대학생들의 진로와 창업에 대한 관심도 조사
총49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2004년 4월에 대학생 총4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도 비교하였다.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취업(28.8%), 중소벤처기업의 취업(23.2%), 공무원(16%), 창업(11.1%), 해외유학(8.1%)의 순서로 나타났다.
50.3%의 대학생들은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2004년 4월의 조사의 34.3%에 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었다. 또한 8.3%는 현재 창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004년 4월의 조사에서는 창업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6%는 대학생 창업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004년 4월 조사에서의 7.3%에 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2배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한다고 생각할 때에 창업관심분야를 살펴보면, 인터넷창업이 22.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신기술벤처(16.4%), 외식업(9.8%), 투잡스(9.7%), 교육사업(8.7%), 건강/미용업(6.2%), 유통업(6.1%), 자판기사업(5,3%) 등으로 조사되었다. 2004년 4월의 조사에서는 외식창업(16.2%), 신기술/벤처창업(11.9%), 교육사업(11.4%) 혹은 투잡스(11.4%), 소자본 창업(10.3%), 건강/미용창업(8.1%), 인터넷창업(6.5%), 유통업(4.9%)의 순서로 조사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업분야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바뀐 것으로 조사되었다.
1. 목적
아직도 청년실업의 문제는 심각한 상태에 있으며, 그 대안으로 많은 대학생들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거나 각종 자격증의 취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에는 재학 중에 창업을 하거나 준비하기도 한다. 또한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창업학과를 신설하거나 창업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동시에 중소기업청에서 창업동아리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전국 292개의 대학 등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여 벤처기업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방법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총49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는 총1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본 조사의 일부 결과는 2004년 4월에 대학생 총4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도 비교할 것이다.
3. 주요 결과
(1) 설문응답자들의 특성
① 성별: 남성이 70.3%, 여성이 29.7%로 조사되었다.
② 연령: 20-22세가 39.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3-25세(31.1%), 26세 이상(17.1%), 20세 미만(12.2%)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③ 소속 계열: 이공계열이 55.6%로 조사되었으며, 인문사회계열이 44.4%로 조사되었다.
④ 학년: 1학년이 전체의 33.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학년(32.5%), 2학년(18.5%), 4학년(15.5%)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2)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대기업의 취업이 28.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취업(23.2%), 공무원(16%), 창업(11.1%), 해외유학(8.1%), 국내 대학원 진학(6.6%) 등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에서 보면,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하겠다는 비율이 상당히 많으며, 창업에 대한 관심도 역시 대학원 진학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① 남학생: 대기업의 취업(30.4%), 중소벤처기업의 취업(25%), 공무원(13.3%), 창업(12.3%), 해외유학(7.2%), 국내 대학원 진학(6.7%)
② 여학생: 대기업의 취업(25.1%), 공무원(22.2%), 중소벤처기업의 취업(18.9%), 해외유학(10.2%), 창업(8.4%), 국내 대학원 진학(6.2%)
*계열에 따른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① 인문사회계열 대학생: 대기업의 취업(25.5%), 공무원(20%), 중소벤처기업의 취업(18.3%), 창업(13%), 해외유학(8.7%), 국내 대학원 진학(8.2%)
② 이공계열 대학생: 대기업의 취업(31.6%), 중소벤처기업의 취업(27.3%), 공무원(12.7%), 창업(9.6%), 해외유학(7.6%), 국내 대학원 진학(5.3%)
(3)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준비 정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49.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현재 준비중(32.9%), 아직 준비할 생각이 없다(17.7%)로 조사되었다. 즉, 전체 대학생들의 67.1%는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진로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 자격증 취득이 32.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토익/토플공부(29.7%), 정보수집(웹사이트, 서적, 15.7%), 학원수강(8.8%), 설명회/박람회 참관(6.5%) 등으로 조사되었다.
(5) 진로로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가 전체의 49.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35.9%), 현재 창업을 하고 있다(8.3%), 창업 준비중이다(6.2%)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50.3%의 대학생들은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2004년 4월의 조사의 34.3%에 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었다. 한편, 성별 및 계열에 따라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별에 따른 진로로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
① 남학생(50.9%):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38.6%), 현재 창업을 하고 있다(6.6%), 창업 준비중이다(5.7%)
② 여학생(48.9%):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29.2%), 현재 창업을 하고있다(12.4%), 창업 준비중이다(7.3%)
*계열에 따른 진로로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
① 인문사회계열 대학생(56.7%):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38.7%), 현재 창업을 하고 있다(12.9%), 창업 준비중이다(5.2%)
② 이공계열 대학생(45.8%):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33.8%), 창업 준비중이다(6.9%), 현재 창업을 하고 있다(5.1%)
(6) 창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면, 그것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위: 자신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기 위해(28.6%)
2위: 직장인보다 많은 수입(24.3%)
3위: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불안감(22%)
4위: 생계를 위해(12.1%)
5위: 사업이 적성에 맞아서(8%)
6위: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5%)
(7) 창업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 경영자로서의 능력이 28.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시장성(27.9%), 기술개발(15.6%), 홍보 및 마케팅(14.4%), 창업자금(9.8%)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8) 아이템 선정시 고려사항: 사회적 이슈를 끄는 것(유행)이 36.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자신의 관심을 끄는 것(32.5%), 전문가와 상의 후 생각(18.5%), 과거에 경험이 있는 것(6.8%) 등으로 조사되었다.
(9) 최근 6개월 간 창업관련 수업, 강연, 강좌를 들어본 횟수: 전혀 없다가 전체의 68.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회(20.3%), 2-3회(8%), 4회 이상(3.4%)으로 조사되었다. 앞에서 조사한 진로로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와 관련하여 생각해 보면, 50.3%의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비하여 창업관련 강좌의 참석비율이 낮은 것은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강좌가 별로 개설되지 않는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취업 외에 창업이라는 대안이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강좌들이 많이 개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0) 창업동아리 활동여부: 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한 경험이 없다가 전체의 54.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창업동아리에 관심이 없다(30.8%), 앞으로 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할 계획이다(11.8%), 현재 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2.8%)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14.6%는 대학생 창업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85.4%의 대학생들이 창업동아리에 관심이 없거나 활동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관련 행사의 부족 혹은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2004년 4월 조사에서의 7.3%에 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2배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 창업관심분야: 창업을 한다고 생각할 때에 창업관심분야를 살펴보면, 인터넷창업이 22.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신기술벤처(16.4%), 외식업(9.8%), 투잡스(9.7%), 교육사업(8.7%), 건강/미용업(6.2%), 유통업(6.1%), 자판기사업(5,3%) 등으로 조사되었다. 2004년 4월의 조사에서는 외식창업(16.2%), 신기술/벤처창업(11.9%), 교육사업(11.4%) 혹은 투잡스(11.4%), 소자본 창업(10.3%), 건강/미용창업(8.1%), 인터넷창업(6.5%), 유통업(4.9%)의 순서로 조사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업분야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바뀐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외식업의 연쇄도산을 꼽을 수 있다.
(12) 창업정보의 획득 방법: 창업관련 사이트가 19.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TV/라디오(17.1%), 서적/신문/전문잡지(15.8%), 창업박람회/사업설명회(14.2%), 창업과목수강(9.6%), 창업관련 정부기관(6.6%), 창업관련 협회/단체(6.5%), 창업동아리(5.1%)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13) 학생들이 생각하기에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1위: 기업과의 현장체험 활동 연계(18.5%)
2위: 취업지원실의 활성화(17.3%)
3위: 학생들과의 1:1 진로상담센터 운영(11.8%)
4위: 취업박람회 개최(10.9%)
5위: 창업과목의 개설(9.1%)
6위: 창업설명회 개최(8.6%)
7위: 국내 대학원 및 해외유학에 대한 정보지원(7.6%)
8위: 공무원시험 강좌개설(6.7%)
위의 결과를 보면 학생들은 취업 외에도 창업과목의 개설, 창업설명회 개최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대학 내에 설치되어 있는 취업지원실 기능의 확대가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4. 결론
취업난으로 인해서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4년 4월의 조사에서는 대학생들의 34.3%만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향후 고려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50.3%으로 큰 폭으로 증가되었다. 이것은 취업이 너무 어려운 현실에서 공무원 시험준비에 이어서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요즈음처럼 취업이 '가문의 영광'인 현실에서 창업동아리의 육성, 창업관련 강좌의 개설, 창업보육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대학생 창업의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전담인력 혹은 교수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각 대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취업지원실을 창업 및 다양한 진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진로지원실의 개념으로 확대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 할 것이다. 즉, 졸업 후 단순히 취업을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를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ub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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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