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이미페넴’, 중국시장 3월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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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1:1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연말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계열 산도스와 유럽과 미국의 독점마케팅판매권 양해각서를 체결한 중외제약의 고부가가치 항생제 이미페넴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3월부터 세계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시장에 이미페넴이 완제의약품으로 첫 발매된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중국당국으로부터 IDL(수입의약품 품목허가)을 획득한 바 있다.

동사의 이미페넴이 완제의약품으로 수출되기는 금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중국내에서 푸넝(潽能)이란 브랜드(영문 프리페넴)로 미국 M사제품인 프리막심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중국의 항생제시장규모는 2005년 기준 31억불로 매년 15% 고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이미페넴제제의 시장 점유율은 6천만불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데, 중외제약은 푸넝(潽能)을 포함해 세프메타졸 등 항생제 수출에 본격 나서 향후 2년안에 동시장에서 100억원규모의 품목군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지난해 이미페넴 시장규모 세계 2,3위인 일본과 브라질 수출을 시작한 이래 금번 중국 수출이 성사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과 내수를 포함해 전년대비 80% 신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데, 향후 전체 6억불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시장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이 이루어지면 연간 7천만불 규모의 대형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중외제약은 1990년대 초반부터 100억원 넘는 자금과 연구인력을 투자, 카바페넴계 항생제 신물질 연구 및 핵심중간체 개발연구에 착수하여 2004년 6월 경기도 시화에 국제적기준의 이미페넴 합성공장을 완공, 가동 중에 있으며, 주 핵심반응단계를 줄이는 획기적인 기술로 기존 제품에 비해 품질은 우수하면서 원가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이미페넴>으로 지난해부터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 대한 수출을 활발하게 진행시키고 있다.

JW중외제약 개요
JW중외제약은 생명에 대한 존중, 질병과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놀라운 연구실적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중앙연구소를 비롯 미국내 Theriac연구소, 일본 쥬가이제약과의 공동투자를 통한 C&C신약연구소 설립,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매해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등 국내 신약 개발 분야의 선구자적인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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