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우리가 주도한다...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 벤처창업 동아리‘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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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006-02-22 11:46

서울--(뉴스와이어)--국립 한국체육대학교는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자 올림픽 ·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위선양을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체육대학 이다.

이제는 엘리트체육 뿐 아니라 스포츠 산업부분에 있어서도 그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국체육대학교 동문들이 뭉쳐 D.I.S.C (DASAM INTERNATIONAL SPORT COMPANY) 라는 회사를 창업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I.S.C는 교내 스포츠 벤처창업동아리 “다삼” 회원들이 뭉쳐 창업한 회사로서 국내 골프 동호인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골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I.S.C 에서는 국내 골프 동호인들의 잘못 된 골프연습 체계와 효율적이지 못한 골프강습을 바로잡아주고자 미국 Swing Product와 어니엘스가 개발한 골프 피트니스 스윙연습기구인 “어니엘스 골프 스윙볼”을 국내 처음으로 수입, 시판하였다.

“어니엘스 골프 스윙볼”은 단순한 스윙연습만으로 스코어를 줄이고자 하는 국내 골프 동호인들에게 골프에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고 올바른 스윙괘적을 잡아준다.

D.I.S.C는 또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육교육을 받은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특성을 살려 프로골퍼와 연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프 피트니스 스쿨”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에게 골프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이론 / 기술적인 측면과 동시에 영어교육 까지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D.I.S.C 하계 어린이 골프캠프“를 열 계획이다.

D.I.S.C 김기범 대표는 “점점 불어나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시장을 주도하고자 그 첫 발을 골프산업에 뛰어들었으며 앞으로 한국체대인 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골프산업 뿐 아니라 3단계에 걸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 중 이다” 라고 말했다.

낮은 취업률과 청년실업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한국체대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스포츠산업에 뛰어든 D.I.S.C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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