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혁신백서 ‘박혁거새’ 발간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가 공공기관 최대의 화두로 부상한 ‘혁신’에 대한 2005년의 성과를 집대성한 『박혁거새 이야기』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혁신백서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2005년 한 해 동안 원자력연구소에서 수행한 주요 혁신활동과 성과, 성공과 실패의 성공담을 모은 백서 형식의 책이다.

‘박혁거새’는 연구원 중 박사인력 비율이 70%(533명/770명)에 육박하는 기관 특성을 감안, ‘박사동네 혁신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이야기’라는 의미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박창규 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혁신백서의 발간을 계기로 연구소의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회기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작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날마다 혁신할 것”을 연구소원들에게 당부했다.

KAERI 혁신백서에서 밝힌 원자력연구소의 2005년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지향성’과 ‘연구성과의 탁월성’을 핵심가치로 혁신목표를 설정,

둘째, 성과중심경영(Product oriented), 인재중심경영(People oriented), 신바람문화구축(Positive working environment)의 ‘3P 전략’ 채택,

셋째, 전소혁신, 부서혁신, 자기혁신이라는 고유한 ‘Triangle 실행법’의 적용,

넷째, 혁신의 실체가 없이 겉만 화려한 ‘유사혁신’의 철저한 배격,

다섯째, 연구소원 모두가 함께 하는 ‘참여형 혁신’ 지향 등이다.

이를 토대로 원자력연구소는 앞으로 혁신환경 조성과 역량강화에 더욱 힘써 모든 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일궈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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