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경영진 정기인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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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6-02-22 12:32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은 22일 각 자회사별 이사회 및 주총을 갖고 계열사의 대표이사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신한과 조흥의 통합은행의 부행장에는 이백순 신한지주 상무를 비롯, 오상영, 이휴원, 최상운, 김은식(이상 현신한은행 부행장), 채홍희, 문창성, 최원석, 강신성, 공윤석 (이상 현 조흥은행 부행장)이 선임되었고 허창기(신한지주 경영지원1팀장), 이남(조흥은행 뉴뱅크추진부장) 이 승진선임되었다. 이들은 신상훈 은행장과 함께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은행의 원년을 이끌게 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표이사로 이동걸 신한캐피탈 사장을 선임하였고 임기만료된 김석중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신한카드 부사장에는 전두환(조흥은행 카드사업부장), 김희건(신한카드 지점장), 심우엽(신한카드 부사장보)을 승진 선임하였다.

신한캐피탈 사장으로 한도희 신한은행 부행장이 선임되었고 오승근 신한캐피탈 부사장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였으며, 신한신용정보 상근감사에는 이강모 현 감사를 재선임하였다.

그리고 신한은행 한민기 부행장은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의 자회사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 조흥은행의 자회사인 조흥투자신탁운용은 최방길 조흥은행 부행장을 상무로 , 임기만료된 한용전 상무를 재선임하였다.

한편, 21일 열린 제주은행 이사회에서는 은행장에 윤광림 신한은행 부행장을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부행장에는 성기형 제주은행 부행장을 재선임, 부영기 제주은행 영업부장을 새로 선임하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번 경영진 인사의 배경에 대해“통합은행의 성공적 출범과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기준을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통합은행 임원의 경우, 신한과 조흥 출신의 경영진 비율을 5:5(각 6명씩)로 유지하여 통합은행의 12조직을 효과적으로 구동시킬수 있게 하였으며,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의 인사교류를 통한 책임경영체제 강화와 시너지영업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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