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06 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우리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개발하여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허브제품 판매 및 관련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06세계허브산업엑스포』가 5.4~5.8(5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허브, 남원의 향기를 세계로”라는 주제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금년행사는 프랑스, 스웨덴, 불가리아, 루마니아, 러시아등 세계허브선진국과 국내 유명업체 등 100개업체, 바이어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허브제품의 개발」「허브관련기업 투자유치」등 본격적인 산업엑스포로의 정착에 행사의 주안을 둘 계획이다.

금년행사는 특별히 관람객들의 허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 허브제품의 유통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세계허브산업 전망 및 발전방향설명」,「허브음식 개발 및 요리경연대회」등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개막식은 5.4(목). 16:00에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그리고 대회장인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기관장, 일반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테이프커팅 및 축사, 2006허브엑스포 추진경과 보고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다양한 허브제품을 일반관람객에게 전시판매하는 전시 판매관은 5.4~5.8(5일간) 사랑의 광장내에 국내전시관(2개동)· 해외전시관(1개동)등 3개동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구매상담과 계약을 자유롭게 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는 행사 전 기간동안 설치·운영되며 외국어통역요원을 상주시켜 상담을 지원하고 일자별 상담계획을 주선하여 실질적인 계약 및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허브의 실용화와 산업화사례등을 소개하는「산업홍보관」을 작년에 이어 개설한다.
△ 국내외 허브산업 현황 및 세계적 동향
△ 허브의 실생활활용 이해를 돕기 위한 비디오 상영
△ 지역별, 국가별 허브식물 소개 영상 상영
△ 지리산 야생화 및 자생허브 영상 상영등과 함께
일반관람객이 참여하는 허브차만들기, 허브심기, 허브상품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관람객 참여의 폭을 넓히게 되며, 일반인들의 허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분야 학술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강연 등이 4~5월중 3회에 걸쳐 한국허브· 아로마테라피학회 주관으로 남원춘향예술회관등에서 개최되며 폐막식은 5.8 (월) 17:00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경과보고, 우수업체 및 유공자시상, 폐회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고 있는 본 세계허브산업엑스포 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개최하여 명실 공히 동남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우리 도의 대표적인 전략 산업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5엑스포 개최성과】
2005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구매약정 체결 160건 208억원
(‘04년 : 152건 92억원)

한국허브학회(회장 고려대 박권우교수)창립, 허브도감(1,000부) 및 세계허브시장동향조사서(200부)발간 등 허브산업의 학술적 기반 구축

(주)허브벨리등 8개 허브관련업체의 도내 투자유치로 총 190억원의 사업비 도내투자 및 200여명 신규일자리 창출

허브벨리조성(문화관광부)등 허브산업기반조성을 위한 6개사업과 관련사업비 570억원(‘04~’09년)를 중앙부처에서 확보, 도내 허브 산업클러스터를 한층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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