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강현욱 지사, 건교부장관 방문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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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6:09

전주--(뉴스와이어)--강현욱 지사는 2006. 2. 22(수) 건설교통부를 방문 추병직 장관을 만나 호남고속철도「정읍 정차역」반영과「김제공항」조기착수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건의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건설교통부 관계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국도 27호선 대체우회도로·고군산군도 연결 국도 연장 지정, 전주～김천간 철도 타당성조사 조기실시와 진안～적상간 국도 4차로 확장 등 2007년도 국가예산으로 확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특히,「김제공항」은 건설예정지 인근에 한국토지공사 등 이전을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과 배후에 15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새만금방조제 지속추진 등 대단위 지역개발사업들이 진행중에 있어 잠재 항공수요가 충분한 여건 변화가 생겨 조기에 공사재개가 필요하고, 호남고속철도「정읍 정차역」은 익산역과 송정리역의 중간지점으로 역간 거리가 멀고(L=98㎞) 내장산, 선운산 등 주변에 수많은 관광지가 위치하여 관광객 편의제공과 고속철도 수혜지역 및 이용객 확대를 위하여 꼭 필요한 정차역임을 강조하였다.

위와 관련하여 건설교통부에서는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어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받았다.

정읍 정차역이 들어서면 역사 주변 역세권 개발이 이루어져 획기적인 도시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우리 도의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고속교통 이용이 편리하게 될 것이다.

강현욱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협의 등을 통하여 각종 사업들이 조기착수 되도록 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을 국가사업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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