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봄맞이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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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6:31

대구--(뉴스와이어)--대구수목원은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3월 4일과 5일 2일간, 그리고 3월 11일과 12일 2일간 2회에 걸쳐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지역 난 동호회(달비난우회, 蘭사모)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한국춘란 전시회」는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수목원내 분재온실에서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 작품은 홍화를 비롯한 한국춘란 300여점으로 야생초화류와 야생화 분경 등을 곁들여 전시하게 된다. 전시품은 지역 춘란 동호회 회원들이 그간 개인적으로 소장해 온 품위있는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로 1천만원대의 고가품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대구수목원에는 2,000여점의 선인장 및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는 선인장 온실과, 모과나무·소사나무·명자나무 분재 및 기간중 개화할 것으로 보이는 매실나무 등 갖가지 형태를 갖춘 분재가 전시되고 있는 분재원이 있다.

또한 21개 테마별 각 원에는 1,750종의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개요-
생동감있는 봄을 맞이하여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수목원 상을 정립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유치·제공하므로써 수목원의 홍보 및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함.

전시개요
기 간 : 2006. 3. 4 ～ 3. 12(기간 중 4일간)
- 1차 : 3. 4 ～ 3. 5(2일간) - 난(蘭)사모
- 2차 : 3. 11 ～ 3. 12(2일간) - 달비난우회
전시장소 : 분재온실
전시작품
- 1차 : 한국춘란 200작품, 야생초화 30여점
- 2차 : 한국춘란 100작품, 풍란 30작품
출품협조 : 달비난우회, 난(蘭)사모

세부추진계획
대구수목원
- 전시장준비(분재이전), 전시계획 홍보, 대외 홍보용 현수막 설치
출품단체(달비난우회, 蘭사모)
- 작품선정 및 수송·전시·관리, 안내, 음료·다과제공, 전시장내부 현수막 제작 및 설치, 시상, 기타 제반 전시에 필요한 사항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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