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준’ 창당준비위 결성신고 마치고 창당작업 ‘박차’
'국민대통합'이라는 새로운 정치역사를 쓴다는 사명감으로 민족대표 33인을 상기 시키 듯 33인의 각계 각층 발기인들로 구성된 '가칭'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약칭: 한미준)'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정당의 태동과정과는 확연히 차별화가 돋보인다.
먼저, 창당준비위 발기인 33인 모두가 오는 5.31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오피니언 리더 전문가와 생활인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직업도 농민, 자영업자, 교수, 변호사, 언론인, 목사, 스님, 의사, 기업인, 인권운동가, 재야정치인, 밴처기업인, 전통음식연구가, 정치연구소장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연령층도 30대에서 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그중 사회 중추신경이랄 수 있는 40대~50대의 비율이 80%를 넘고 있다. 지역별로 보더라도 영남출신이 50%를 차지하는 가운데 각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됨으로써 '한미준'이 추구하고 있는 '국민대통합'의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에대해 '한미준' 박갑도 대변인은 "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들을 지방선거 불출마자들로 결정한 것은 일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경계하고 한미준이 추구하는 국민대통합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필히 완수코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의 대표 또한 기존의 비영리단체인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한미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석창(상임집행위원/기획위원장. 경기 生), 이용휘(상임집행위원/조직위원장. 경북 生), 김보기(상임집행위원/사무처장. 전북 生) 3명이 공동대표를 맡음으로써 "창당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정치꾼들의 개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창당시의 당 대표 또한 동부.중부.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유명세 위주가 아닌 지역에서 존경받고 있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물 본위로 배치하여 집단지도체제로 나갈 것이며 시.도당 창당 과정과 병행되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 역시 인물 본위의 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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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