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꽃미남 투탑의 매력대결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아카데미 8개부문 최다 노미네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이 두 주연배우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의 인기상승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할리우드에서 제작중인 웰메이드 영화들이 가장 캐스팅하고 싶어하는 남자배우 1순위이며, <브로크백 마운틴>의 흥행성공의 배경에는 두 꽃미남을 사랑하는 열혈여성팬들의 힘이 컸다고 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의 감독 이안은 히스 레저의 경우는 터프한 남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제이크 질렌할은 특유의 로맨틱한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밝히면서 짧게 두 꽃미남의 매력을 비교한 바 있다. 정말 다르면서도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할리웃 최고의 꽃미남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 두 사람의 매력을 집중 분석한다.

로맨틱한 꽃사슴 제이크 질렌할

전통있는 할리웃의 명가 출신!
<스파이더맨> 커스틴 던스트와의 데이트!

제이크는 무엇보다 집안이 좋다. 감독인 아버지와 시나리오 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이크는 폴 뉴먼에게 운전연습을 받았을 정도로 할리우드의 권위있는 유명연예인 집안! 그의 누나 매기 질렌할 역시 할리웃 최고의 패션스타와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인기여배우. 특히 누나 매기의 소개로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와 사귀게 되는데, 두 사람은 할리웃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현재 커스틴 던스트와는 공식적으로는 이별한 상태지만 가끔 만나기도 한다는 파파라치들의 제보가 간간히 들린다.

연예인보다 배우이고 싶은 남자
도전적인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간다!

그러나 집안배경, 커스틴 던스트와의 데이트로만 그를 기억하기엔 그의 그릇은 훨씬 더 크다. 그는 절대로 배경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지키는 안온한 배우가 아니다. 제이크는 훨씬 더 야심이 크고, 배우로서의 자세가 투철하다. 그가 <브로크백 마운틴>을 선택한 것만 봐도 배우로서 제이크가 자신의 경력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가 잘 드러난다. 2005년이 히스 레저에게 최고의 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이크에게도 최고의 해였다. 그는 걸프전을 다룬 샘 멘데스 감독의 <자헤드>에 출연하였고, 이 영화 역시 <브로크백 마운틴>과 함께 몇주동안 전미박스오피스 Top10을 점령하였던 꽤 훌륭한 흥행성적을 올린 바 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스타, 제이크 질렌할!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1순위!

무엇보다 제이크는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밝고 건강한 그의 내면에서 울리는 맑고 투명한 웃음은, 특히 크고 진한 그의 눈에서 나오는 가슴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은 보는 이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강력한 포스를 발사한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는 내면의 열정을 감출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 ‘잭 트위스트’로 출연, 특유의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영화 속 배역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영국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2006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25살의 꽃미남 제이크 질렌할! 한국의 여성팬들이여,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그를 만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수줍은 터프가이 히스 레저

잘 알려진 배우, 그러나 알아보기 힘들다!
카멜레온처럼 모습을 바꾸는 배우, 히스 레저!

호주 출신의 수줍은 터프가이 히스 레저는 <패트리어트>, <몬스터볼>, <그림형제>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이건만, 실제로 그를 알아보는 관객들은 소수이다. 히스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수청년 ‘에니스’를 연기하는 <브로크백 마운틴>의 히스와 마법이나 환상의 삶을 동경하는, 바보 같을 정도로 순진한 수재타입의 몽상가 ‘제이크 그림’을 연기하는 <그림형제>의 히스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가온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
할리웃 감독들이 선호하는 연기파 배우 1순위!

제이크 질렌할이 큰 눈에 다갈색 머리,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의 마스크를 갖고 있는 반면, 히스 레저는 볼 때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어떻게 보면 맷 데이먼을 닮은 것도 같고, 젊은 시절의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로버트 레드포드, 브레드 피트 등의 할리웃의 전통적인 꽃미남들의 모습이 비치는 것도 같다.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 할리우드의 톱감독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가 되었다.

터프한 외모에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내면이 매력
<킹콩> 나오미 와츠, <부기 나이트> 헤더 그레이엄의 옛 남자친구

다부진 몸매에 핸섬한 마스크,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꽤나 매력적이지만 무대공포증이 있는 히스는 대중들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하며 식은 땀을 흘리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줍음조차 밉거나 단점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히스의 매력이다. 터프하고 강인한 모습 뒤에 숨겨진 어린아이처럼 여리고 순수한 모습이 오히려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이끌어낸다고나 할까? 히스는 주로 연상의 금발미녀들과 사귀어왔다. 9살 연상의 헤더 그레이엄, 11살 연상인 <킹콩>의 나오미 왓츠가 그의 옛연인들.

영화 속 아내 미셸과 실제로 결혼
할리웃 최고 배우에서 할리웃 최고 공처가로!

그러나 <브로크백 마운틴>의 그의 모든 것을 뒤바꾸어 놓았다. 이 영화에서 같이 부부로 출연했던 미셸 윌리엄스와 실제로 사랑에 빠지고, 최근 그녀와의 사이에서 예쁜 딸까지 얻게 된 것! 영화 속 현실이 진짜 사실이 되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영화에서는 그녀를 배신하고 힘들게 했지만 현실에서는 그녀와 딸밖에 모르는 애처가라는 점! 토크쇼에 나올 때마다 어찌나 미셸과 딸 자랑을 늘어놓는지, 여성 방청객들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두 남자의 불꽃튀는 매력 대결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확인하세요!

두 사람 각자가 가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그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커플로 출연, 젊은 배우들로서는 보기 힘든 위대한 명연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각자의 다른 개성이 시너지 효과가 되어 개인이 가진 것 이상을 보여주는 놀라운 앙상블 연기를 보여주었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도 나란히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히스와 제이크는 분명히 할리우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톱스타임이 분명하다. 두 사람의 불꽃 튀기는 매력의 현장 <브로크백 마운틴>은 3월 1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연락처

백두대간 02-747-7782 김상아 실장 011-9631-1366 송근이 대리 016-29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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