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협회는 환경부가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을 입법 예고하는 등 국내 자동차 재활용 정책도 선진국 수준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올해 핵심사업을 환경부의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 대응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06년 협회 주요사업으로는 ▲ 환경부의 환경성 보장제 도입에 따른 폐차업계의 대응방안 설정 ▲ 자동차관리법령 체제하에서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추진 ▲ 협회 폐차 전산 시스템 영역 확대 ▲ 회원사 전산업무 지원 ▲ 온라인 제휴 활성화 ▲ 대국민 홍보 강화 ▲ 회원사 기초 무역교육 강화 ▲ 무역 관련 질의응답 온라인 창구 마련 ▲ 조사*연구기능 강화 ▲ 공익지원사업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춘호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현 시점은 폐차업이 자동차 해체 리싸이클링 산업으로 변화하는 일대 전환기”라며, “업계의 힘을 하나로 뭉쳐 이러한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회원사 전체의 협조와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을 비롯하여 2006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안)승인,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봉사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업계에 모범이 되는 13명의 회원사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가 거행됐다.
지난 1989년 건설교통부 산하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전국35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국내 폐차산업의 진흥&발전, 환경문제 해소 및 자동차 부품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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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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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9일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