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독’ 오리지널 포스터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화사하고 판타스틱한 느낌의 국내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시티즌 독>(감독_ 위시트 사사나티앙 / 수입ㆍ배급_ CJ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인터내셔널 버전 포스터가 공개돼 <시티즌 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는 붉은 바탕에 플라스틱 산에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팟의 모습만을 담은 포스터이다. 얼핏 보면 다분히 예술영화 같은 포스터이지만, 영화가 추구하고 있는 ‘초현실 판타지 로맨스’의 내용이 모두 함축돼 있다. 도시를 배경으로 한 플라스틱 산, 그 위에 올라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한 남자, 하늘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색깔이 다 들어간 형형색색의 하늘 등이 영화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해 주고 있는 것. 때문에 포스터를 보자마자 ‘판타지’ 혹은 ‘로맨스’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한편, 이미 공개돼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한국판 포스터 역시 사랑의 눈빛을 가진 택시안의 두 주인공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모를 헬멧비, 그리고 뒷좌석에서 다리 쭉 뻗고 담배를 피우는 곰인형 등 영화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택시 위에서 새초롬하게 앉아 있는 도마뱀 할머니는 이 포스터의 숨은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한국판과 인터내셔널판 두 포스터는 각각의 개성도 잘 살리고 있지만 ‘초현실 판타지 로맨스’라는 공통분모도 함께 가지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두 포스터를 비교해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듯하다.

첫 일반시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영화 <시티즌 독>은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깜찍하고 귀여운 영화로도 평가받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이 배가된 영화 <시티즌 독>의 매력은 3월 9일 개봉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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