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아크로드, 휴대폰으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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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10:4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대표 최휘영)는 게임 전문 개발사 제페토(대표 김지인), KTF(대표 조영주)와 제휴를 맺고 정통 MMORPG 대작 ‘아크로드’를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아크로드, Indicate of Chaos’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TF의 모바일 게임서비스 ‘GPANG(지팡)’(www.gpang.com)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드, Indicate of Chaos’는 온라인 ‘아크로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게이머가 아크로드(절대군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다섯 가지의 아콘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박진감 넘치게 구현한 모바일 3D RPG이다.

특히 ‘아크로드, Indicate of Chaos’는 온라인 ‘아크로드’의 휴먼 캐릭터와 NPC, 몬스터 이미지들을 완벽하게 구현했을 뿐 아니라 퀘스트 수행 및 던전 탐험 등 온라인 게임에서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도입해 RPG만의 재미와 긴장감을 최대한 살렸다.

이 밖에도 제페토社 가 ‘아크로드’의 ‘지팡’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i3Cube for WIPI 엔진을 사용해 온라인 못지 않은 사실감 넘치고 화려한 3D 캐릭터 및 배경 그래픽을 구현, 게이머들에게 실감나는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송재화 U-Biz 그룹장은 “이번 시도를 통해 게이머들은 ‘아크로드’ 와 같은 대용량 3D RPG를 그래픽과 음향·특수효과 등이 온라인 못지 않게 구현된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면서 “‘아크로드, Indicate of Chaos’는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재미 요소로 정통 RPG를 좋아하는 모바일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크로드 Indicate of Chaos’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23일까지 지팡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을 다운로드 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온라인 ‘아크로드’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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