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5 서울통계연보’ 주요결과 (‘04.12.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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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11: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통계연보는 서울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의 변천과 발전양상을 수록한 서울특별시의 종합통계지로서, 1961년 제1회 발간이래 금번 2005년 판이 제45회 째임. 수록대상은 인구, 노동, 건설, 교통, 보건, 환경, 재정 등 총 20개 분야 273개 세부항목이며 기준시점 : 2004. 12. 31현재(단, 교육통계는 2005. 4. 1현재)

'2005 서울통계연보' 주요결과 (‘04.12.31 기준)
인 구
2004년말 서울시 인구는 10,287,847명으로 2003년 10,276,968명에 비해 10,879명(0.11%) 증가. 세대수는 3,780,305세대로 2003년 3,714,697세대에 비해 65,608세대 (1.77%)증가. 세대당 인구는 ’83년 4.35명, ’93년 3.18명, 2004년 2.72명으로 크게 감소하였음. 여자 100명당 남자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99.4명으로 2003년(성비 99.8)이후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하고 있음

2004년 인구 천명당 출생아수인 조출생률은 9.61명으로 2003년 9.74명에 비해 0.13명 감소. 출생아수의 지속적인 감소요인을 살펴보면, 20대 가임여성의 감소와 혼인건수의 감소 및 초혼연령 상승에 따른 출산시기 조정 등으로 나타남. 인구 천명당 사망자수를 나타내는 조사망률은 3.68명으로 2003년 3.67명과 비슷한 수준임

2004년 연간 혼인건수는 71,553건으로 2003년 72,750건보다 1,197건 감소하였음. 조혼인율(인구 천명당)도 지속적으로 낮아져 2004년에는 6.96건에 불과함

2004년 연간 이혼건수는 26,994건으로 2003년 32,499건에 비하여 5,505건 감소. 조이혼율은(인구천명 당) 2003년 3.16건에서 2004년에는 2.63건으로 감소됨.

2004년 인구이동 현황을 보면 하루에 6,998명이 이사한 것으로 나타나 2003년 8,068명에 비해 1,070명 감소함. 2004년 전·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하루 시내이동이 3,686명, 타 시·도에서 전입이 1,591명, 타 시·도 전출이 1,721명으로 전입에 비해 전출이 다소 높으며, 시·도간 순 이동(전입-전출)은 연간 47,20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노 동
2004년 15세 이상의 노동력인구는 8,039천명으로 2003년 8,027천명에 비해 12천명 증가(0.15%).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활동인구는 5,062천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63.0%이며, 전년 4,977천명대비 1.7%(85천명)증가하였음. 실업자는 232천명, 실업률은 4.6%이며, 전년 224천명대비 3.6%(8천명) 증가하였음

총 취업자는 4,831천명으로 전년대비 78천명(1.6%)증가. 연령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0세미만의 취업자수 비중이 23.8%로 2003년의 24.6%에 비해 0.8%p 감소하여 청년실업의 증가를 보여줌.

사 업 체
2004년말 현재 총 사업체 수는 740,779개로 2003년 748,953개 대비 -1.1% (8,174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4.5%),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7%),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서비스업(3.2%) 등에서 증가하고, 제조업(-3.0%), 금융·보험업(-2.3%), 도·소매업(-1.9%) 등에서 감소를 보였음

2004년 총 종사자는 3,732,230명으로 2003년 3,791,943명에 비해 59,713명(-1.6%) 감소하였으며, 1개의 사업체 당 종사자수는 5.0명으로 전년대비 0.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시 소재 사업체 수는 전국 3,189,890개 대비 2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수는 전국 14,818,754명 대비 25.2%를 차지

에 너 지
전력소비량은 38,213,585MWh로 2003년 36,163,770MWh 대비 5.7%증가. 도시가스 이용가구는 3,686천 가구로 전년 3,548천가구 대비 3.9%증가. 유류 소비량은 52,368천배럴로 전년 52,536천배럴 대비 -0.3% 감소

건설·교통
건축허가 동수는 2004년 8,833동으로 2003년 17,791동 대비 50.4% 감소. 2004년말 현재 총 주택수는 2,418,672호로 2003년 2,342,699호에 비해 75,973호(3.2%) 증가. 2004년 주택보급률은 89.2%로 전년 86.2%에 비해 3.0%p 증가

주택유형별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아파트(6.3%), 다세대주택(4.5%), 다가구주택(0.1%)는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단독주택(-1.4%), 연립주택(-3.7%)은 감소. 자동차 등록대수는 2,779,841대로 2003년 2,776,536대 보다 0.1%증가. 전체 자동차중 77.8%(2,162,256대)는 승용차이며, 승합차는 7.9%(219,509대), 화물차는 14.2%(395,441대)임. 승용차 비중은 전년의 77.2%(2,143,502대) 대비 0.6%p 증가. 100세대당 자가용 승용차 대수는 2003년 55대에서 2004년 54대로 감소

2004년 통행인구는 하루 30,344천통행으로 수송분담률은 2003년대비 버스 (25.6%→26.2%)는 증가, 택시 (7.1%→6.6%)는 감소하였고, 지하철 수송분담률(35.6%→35.8%)은 전년에 비해 0.2%p 증가

2004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714건으로 2003년 40,279건에 비해 3.9% 감소. 2004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68명으로 2003년 504명보다 7.1% 감소. 부상자수는 56,861명으로 2003년 58,677명 대비 3.1% 줄어들었음.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003년 4.9명에서 2004년 4.7명으로 감소

보건·환경
2004년말현재 의료기관은 12,904개소로 2003년 12,498개소에 비해 406개소 증가(3.2%). 2004년 건강보험적용 인구는 10,047,242명으로 1인당 건강보험급여는 329,636원으로 2003년 303,742원보다 8.5%증가. 년간 1인당 내원 일수는 14일로 전년과 동일함

200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8,876가구 169,251명으로 2003년 81,483가구 158,408명 대비 6.8% 증가. (아동)보육시설 수는 매년 늘어나 2004년 5,035개소로 2003년 4,572개소 대비 10.1%증가. 시설주체별로 보면 민간시설이 49.8%, 가정이 38.1%, 국공립 시설은 10.8%, 직장시설은 1.3%임. 보육 아동수는 2004년 168,569명으로 2003년 156,210명에 비해 7.9% 증가

1일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11,673t으로 2003년 12,058t 대비 3.2% 감소. 생활폐기물의 재활용은 2004년 6,426t(55.0%)으로 2003년 6,176t(51.2%)에 비해 3.8%p 증가

교육 및 문화
2005년 4월 1일 현재 서울시내 총 학생수는 2,534,757명으로 2003년 2,531,105명 보다 0.1% 증가. 2005년 4월 1일 현재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6.6명, 중학교 19.5명, 일반계고등학교 16.7명, 실업계고등학교 13.6, 대학교는 33.9명이며,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33명, 중학교 35명, 일반계 고등학교 34명, 실업계 고등학교 30명으로 나타남

2005. 4. 1현재 사설학원은 11,603개소로 전년 11,382개소 보다 221개소 (1.9%) 증가. 입시검정 및 보충학습 학원이 5,312개소(45.8%)로 가장 많고, 예능학원 3,588개소(30.9%), 직업기술 992개소(8.5%) 순임.

청소년을 위한 수련시설은 1999년 20개소, 2003년 41개소, 2004년 43개소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임. 2004년 서울시내 고궁 및 어린이대공원·서울대공원이용자는 17,258천명으로 2003년의 12,601천명 대비 37.0% 증가

소 득
2004년 당해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82조 464억원으로 전년의 175조 5,024억원 대비 3.7% 증가 . 전국대비 23.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03년 24.0%에 비해 0.9%p 감소.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18,162천원(15,867달러)으로 2003년 17,526천원 대비 636천원 증가했으며, 전국지역 총생산 16,384천원을 상회함

2004년도 서울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은 2,827.7천원으로 전년의 2,742.0천원에 비해 3.1%증가. 2004년 월평균 가계지출은 2,452.3천원으로 전년대비 3.6%, 소비지출은 2,074.5천원으로 1.9% 증가하였음. 서울 전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을 살펴보면, 2004년은 2,466.7천원으로, 2003년 2,388.2천원 대비 3.3% 증가하였음.

서울의 하루
2004년말 기준 서울에서는 하루에 271명이 태어나고, 104명이 사망했으며, 196쌍의 새 부부가 탄생하는 반면 74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남.

하루 평균 6,998명이 이사를 하고 있으며, 통행량(인구)은 30,344천통행으로 집계됨. 1일 지하철 이용은 6,292,000명이며, 시내버스 이용은 3,992,000명으로 나타남. 차량은 하루에 9대씩 증가하고, 운전면허발급 건수는 257명임. 1일 평균 24동의 건축허가가 이루어 졌음.

1일 여권 발급은 3,099명이 받았음. 하루 평균 1,920명이 현혈을 하였으며, 119 구급활동은 893건임. 1인당 하루 급수량은 343ℓ로 나타났고, 1일 평균 유류소비량은 143천배럴(114천드럼)이며, 1일평균 전력사용량은 104,695MWh임. 하루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11,673t으로 나타남.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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