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및 신경계 생체조직장기 개발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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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12:12

서울--(뉴스와이어)--생체조직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손상된 혈관을 대체하는 재생 혈관,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의 치료를 위한 심근 재생술, 그리고 척수 손상을 치료하는 신경 재생술을 개발하는 “심혈관 및 신경계 생체조직장기 개발센터”가 2월23일(목) 오전11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유승) 에서 문을 열었다.

“심혈관 및 신경계 생체조직장기 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바이오장기기술 개발 사업의 후원으로 KIST 김수현 박사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장기 이식을 대체할 의료 기술로 생체조직공학적 바이오장기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재생 치료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장기의 개발에 관한 연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초연구 및 의료적 응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 및 신경계 바이오 장기의 개발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필수불가결한 의료수단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심혈관 및 신경계 바이오장기 개발의 근간이 되는 공학, 생물학, 의학 분야는 우리나라가 이미 세계적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산업화로 연결해 국민의료복지의 향상은 물론 산업고도화에 일조하여 21세기 한국이 동북아시아의 바이오장기 산업의 기술 거점이 되어 세계 시장에 한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s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