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회복지법인 동암과 협력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월 23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양 기관 임원 3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동암(대표 이사 양복규)과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포괄적인 협력 관계로 지식·정보·시설·기술·인력 교류 및 이에 따른 지원으로써 재활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실습을 비롯한 전문교육 수행 등이다. 특히, 『동암』은 산하 기관으로 도립장애인복지관, 동암재활원, 동암재활학교 등이 있어 장애인복지관의 직업재활사업, 교육재활사업, 의료재활사업, 재가복지사업과, 동암재활원의 성인지체장애인 재활자립을 돕기 위한 생활시설과 보호작업장 운영, 동암재활학교의 지체장애인들의 초·중·고등부 과정 운영 등이 있어 이 분야 발전이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2006학년도 대체의학대학 재활학과가 신설되어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편제해 장애인 및 노인성 장애의 재활, 효율적 재활서비스 제공, 재활전문가 양성, 사회 심리 직업재활 분야 전문가 양성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애유아나 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한 심리, 사회적 평가 프로그램, 자폐증이나 주의력 결핍 장애 등 정서 및 행동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제거, 감각장애나 지체장애 아동의 발달촉진 및 사회상 배양을 위한 아동심리재활 프로그램, 장애인의 능력평가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행동수정과 적응훈련 프로그램, 직업 현장훈련 및 취업알선 방법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내 최고의 재활교육 기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양복규 이사장은 “재활에 관한 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실천 중심의 직업재활 전문 지식을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이남식 총장도 “장애의 사정에 따라 맞춤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능률을 높이고, 직업재활을 통해 장애우의 애로를 해결하며, 『동암』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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