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나주시 금천면 일대에 건설되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본격 추진을 위해 24일 나주시 금계동 소재 옛 나주군청 앞 ‘나주 공공청사’에서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최인기 국회의원, 나주시장 및 이전대상 공공기관 팀장,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전 대상기관 관계자들에게 혁신도시가 들어설 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기관별 요구 청사면적, 애로사항, 정확한 수요파악을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향후 혁신도시건설 로드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공동혁신도시는 개발예정지 380만평에 수용인구 5만명 정도의 독립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공영형 혁신학교 및 특수목적고 등 양질의 교육시설과 함께 친환경 주거공간, 문화 및 레저시설 등 수준 높은 생활편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방향은 이전기관·연구소·기업·학교 간 클러스터화를 통한 창조적 생산도시, 고급 인력양성 및 휴식, 레저시설 완비된 교육·문화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그린도시를 지향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공동혁신도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국제현상공모를 통한 기본 구상과 함께 도시계획, 주택,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혁신도시 밑그림부터 세계적인 도시로 태어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복합도시 건설 모델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전력 및 한국농촌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을 에너지산업·농업지원·정보통신 및 문화예술기관 등 4개 분야로 구분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을 유치해 광주의 광산업과 전남의 생물산업 등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혁신도시 건설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공사 등이 내정돼 있고 오는 9월까지 기본구상과 지구지정을 한 후 오는 2007년 12월에 혁신도시건설사업이 본격 착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신설된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혁신도시건설에 따른 지역밀착형 행정 추진 등 보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나주 공공청사’ 3층에 50평 규모로 사무실을 마련, 이번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 곳 지원단에는 현재 이전기획팀, 행정지원팀, 시설지원팀 등 모두 3개 팀에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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