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구급서비스의 고급화를 위한 ‘핵심 협의체’가 확대·운영된다.

2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핵심 협의체’ 참여기관을 올해부터 도내 10개 소방서 관할 구역 내 보건소, 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 지부, 관련 지역대학, 지역의사 및 약사협회, 지역봉사단체 등 10여개 기관· 단체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핵심 협의체’ 참여기관은 소방서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에 불과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걸맞는 응급의료이송 체계의 선진화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고급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발생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처럼 ‘핵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이들 기관·단체 상호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관서 주관으로 정례적인 협의회를 개최, 유사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핵심 협의체’는 평상시엔 응급의료 정보 공유 및 구급서비스 발전 전략을 위한 공동 연구, 각종 포럼 및 세미나 참석, 지역 실정에 부합한 표준 응급의료 모델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료 건강 체크 및 투약 등 진료혜택 부여, 기초 생필품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긴급 유사시인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발생시엔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참여를 통한 응급처치 및 사상자 증중도 분류, 전문 의료인력, 장비지원, 재난현장 폴리스라인 설치와 수송로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이재민에 대한 긴급 구호 물품 지급, 전염병 등 세균감염 방지, 기타 사고현장 조기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의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협의체를 운영해 신체 절단부위 보관용 대형 무균낭 확보, 응급처치 자문의사 위촉, 무선페이징 공동관리 등 10건을 협의, 이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소방방재청에 건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또 지난해 다수 인명피해 사고발생에 대비해 250명의 인력과 장비 50대를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가상훈련을 10회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 생명안전 도모에 힘을 모은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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