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Network Loan보증’ 모기업 확대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shinbo.co.kr]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 8월부터 시행한 ‘Network Loan보증’의 모기업에 교보문고, 한국쓰리엠 등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여 이들 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약 2만여 업체가 추가로 ‘Network Loan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모기업은 기업은행의 추천과 신보의 자체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협력중소기업은 모기업과의 거래실적을 근거(실적방식)로 신보로부터 보증을 받아 기업은행에서 생산 및 구매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자금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etwork Loan’은 금융기관이 우량 모기업(구매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협력중소기업에 대해 발주서(발주서 방식) 또는 모기업과의 거래실적(실적방식)을 근거로 생산 및 구매자금을 先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신보는 대출금의 80%를 보증해 주고 있으며 보증료 0.2%p를 차감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주고 있다.

신보는 17개 은행과 ‘Network Loan’에 대해 협약보증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385개 모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1,129개 협력중소기업에게 4,89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보는 ‘Network Loan보증’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인 모기업 발굴노력을 통해 보증지원 대상 업체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6개 업체의 모기업 추가선정을 시작으로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우량기업을 모기업으로 선정하여 더 많은 협력중소기업이 보증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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