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글로벌로케이트, 고감도 저전력 A-GPS 서비스용 싱글칩 공동 개발
해머헤드 칩은 도심 지하철, 움직이는 차량과 실내에서까지 긴급상황 신고에 따른 위치 확인과 개인용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 칩은 글로벌로케이트의 실내 수신감도 및 위치의 정확성, 위치 계산속도가 뛰어나도록 설계된 GPS 베이스밴드, GPS 시그널 프로세싱, 컨트롤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레벨의 기술 노하우와 인피니언의 무선 주파수 설계 기술, 시스템 통합, 공정 기술 및 제조 등의 전문성이 발휘된 고감도· 저전력 A-GPS싱글 칩이다.
해머헤드 A-GPS 칩은 보통 “오픈 스카이” 신호 보다 1,000 배나 약한 GPS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해머헤드 칩의 모든 설계는 휴대용 핸드셋에 최적화 되어 있다. 이 칩은 최저전력의 전기 소모 특성을 이용해 최상의 성능을 실현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의 다이얼 패드 상의 키 정도의 크기 (7mmX7mm)이다.
인피니언 SMS (Secure Mobile Solution) 사업부의 도미닉 빌오 CMO는 “이 칩이 휴대용 핸드셋에 장착되게 되면,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주유소, 병원,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휴대전화 이용자가 119에 전화를 했을 때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 긴급 상황 신고에 따른 위치 정보가 정확히 전달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의 E911 의무조항으로 인해 A-GPS 가능형 휴대 전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911에 따르면, 2005년 연말까지 모든 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인프라를 향상시켜 휴대전화를 통한 긴급 상황 신고 위치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추적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일본도 오는 2007년 4월 이후 판매 될 모든 제 3 세대 휴대전화는 긴급 상황 신고에 대한 위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A-GPS 기능을 갖추어야 된다는 의무사항을 발표했다.
빌오 CMO는 “오는 2008년에 전세계 휴대 전화 사용자는 7억 3,000 만 명이 될 것이다. 2008년이 되면, 휴대전화 4대 중 1대는 GPS 기능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GPS 작동법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시스템으로 휴대용 기기 이용자들이 시간, 장소, 날씨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28개 이상의 GPS 위성이 지구를 돌고 있다. GPS 수신기는 여러 위성에서 동시에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동안 GPS 수신기는 지구상의 자동차, 트럭, 배, 비행기에서 널리 이용되어 왔다. 반면 GPS를 이용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실현되는 것이 어려웠다. 그 이유는 실내와 움직이는 차량, 휴대전화가 사용용되는 환경에서 약한 신호를 감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외에서조차 기존의 GPS 수신기는 위성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수신하는데 몇 분이 걸렸으며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A-GPS의 기법은 휴대전화 연결을 이용해 기지국에서 모은 위성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휴대전화에 보냄으로써 사용자는 몇 초 만에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따라서 A-GPS와 해머헤드 칩의 유일한 신호 처리과정은 놀라운 속도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가격 및 이용 정보
인피니언과 글로벌 로케이트는 오는 2005년 1분기에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머헤드 칩의 가격은 10,000 개 단위로 개당 6.50 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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