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의 전자항공장비(EFB), 싱가포르 항공社의 777機 전기종에 장착
싱가포르 항공社 는 보잉社의 전자항공장비 (EFB: Electronic Flight Bag)의 설치를 통해 효율 및 품질 향상을 지속시키고 가장 수익률 높은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항공은 58대의 777기종을 운항 중으로, 타 항공사의 777기 보유수와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이며 추가로19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싱가포르 항공社는 세계 최초로 보잉社의 다양한 e-Enabled(전자실행가능 기반) 제품들을 동종기종 전체에 선보이는 항공사가 된다.
싱가포르 항공사의 베이수키앙 (Bey Soo Khiang) 부회장은 “보잉 클래스 3 EFB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e-Enabled 항공기의 핵심 요소이다,” 라며 “보잉의 EFB 솔루션은 싱가포르 항공의 항공기와 항공사 시스템을 연결시키고 이와 함께 지상 및 EFB의 스프트웨어 적용을 통해 운항상 중대한 이점을 갖게 한다.
보잉社는 데이터, 정보 및 지식이 항공기에서 모두 동시에 공유가 가능한 항공 시스템을 e-Enabled 항공 시스템의 비젼으로 제시한다. 싱가포르 항공社는 보잉사의 기체 상태 관리 (Airplane Health Management) 및 통합 소재 관리 (Integrated Materials Management) 시스템을 초기에 도입한 항공사이자 커넥션 바이 보잉 (Connexion by Boeing)의 주요 고객사로서 e-Enabled 환경을 갖춘 선두 항공사이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에 맞도록 설계된 EFB장비는 항공사 시스템과 항공기의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보잉 상용기 부문(Boeing Commercial Aviation Services/BCA)의 루 만치니 (Lou Mancini),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이번 싱가포르 항공社의 주문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알게 되었다” 며 “첫째, 최근 몇 주동안의 엄청난 기세로 팔리고 있는 우리의 Class 3 EFB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이 입증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싱가포르 항공社의 선택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품질이 확인됐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보잉社는 새로 도입되는19대의 777-300ER기종에 EFB장착세트를 올해 11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각 EFB 장착세트는 미국우주항법단체 (Austronautics Corp. of America) 조정실의 파일럿 디스플레이2개 및 전자 프로세서2개를 포함한다. 또한 EFB장착세트에는 하드웨어 설치에 대한 엔지니어링, 조정실로 가는 입구를 감시할 수 있는 비디오 감시 장비, 기내에 설치되는 네트워크 파일 서버, 실시간 무선 랜 장치 (TWLU)를 포함한다. 보잉 소프트웨어는 보잉 전자 로그북 (ELB)과 보잉社의 자회사인 제페센 (Jeppessen)이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기존 항공기의 개조를 위한 세트는 2007년 2월에 시작해 같은 해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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