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남미서 3,200만 달러 수출계약 쾌거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중남미시장개척단(단장 허환구)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 결과 294건 7,08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여 49건 3,192만 달러를 계약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는 3,886만 달러 상당을 상담해 1,892만 달러를 계약했고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는 1,422만 달러 상당을 상담해 479만 달러를 계약했으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1,776만 달러 상당을 상담해 820만 달러의 계약고를 올렸다.

업체별로는 삼원테크(주) 955만 달러, (주)세영글로벌 398만 달러, 뉴텍(주) 306만 달러, (주)하나툴스 290만 달러, (주)트인텍 288만 달러, (주)현대기업 250만 달러, (주)BTX 186만 달러, 범한산업(주) 168만 달러, (주)동구기업 131만 달러, (주)대림메탈 103만 달러, 씨앤티티코리아(주) 80만 달러, 책임정공(주) 35만 달러를 각각 계약했다.

또한 최종 콜롬비아 상담 일정을 마치고 개최된 단장주재 좌담회에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대표 및 참가자들과 ‘창원시 시장개척활동’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보고타 무역관의 도의관 관장은 우리나라가 80억불의 수출흑자를 내고 있는 중남미시장은 한국기업진출이 유망하며, 이번 창원시 시장개척단의 활동이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거양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활동에는 1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시는 참가업체에 상담경비와 통역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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