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정보통신부 NEXT사업 선정
NEXT(Nurturing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 사업이란 정보통신부가 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교육품질 개선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현장 적응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IT전문인력을 양성하고 IT분야의 공학교육인증제 조기 확산을 위해 기존의 인력양성 사업인 교과과정개편사업, 국내교수초빙사업, IT인턴쉽 지원사업 등을 통합한 사업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공학교육 인증을 추진하는 4년제 IT관련학과로서 과거 교과과정개편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보급된 9개 트랙(임베디드 시스템 S/W, 시스템통합, S/W개발, 멀티미디어 및 게임, 비즈니스정보기술, 통신시스템, 마이크로 전자공학, 전자응용시스템, 컴퓨터시스템) 및 자율적 트랙을 운영하는 전공에 한하며, 선정된 전공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3억원 최장 4년까지 기자재구입, 교재개발 및 교육인력확충비 등을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은 지역사회의 수요, 대학의 특성화 및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학과의 교육목표를 “21세기 국가 및 지역사회의 정보화 산업을 이끌어갈 실천적인 전문기술인 양성”으로 세우고 2002년부터 임베디드 S/W 분야를 핵심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컴퓨터공학전공은 금오공과대학교에서는 처음으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전체구성원이 국제수준의 체계적인 교육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오공과대학의 전체 공학계열의 공학교육인증제도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12월 전국 200여개의 학과가 NEXT사업에 지원하였고 정보통신부 및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은 1차 신청학과의 자체 경쟁력 진단 및 2차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68개 대학 110개 학과를 선정하여 2006년 146억을 지원하게 된다.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은 신청트랙을 임베디드시스템S/W로 지원하여 전체 지원학과 중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그룹 평가를 받아 연간 2억원(전체 8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였고 교육품질 및 학과 경쟁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컴퓨터공학전공은 지역의 임베디드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NEXT EESySoft(Educating Embedded System Software) 사업단을 구성하여 공학교육인증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개선되는 교육품질 개선 체제를 조기 확립하고 경북지역 임베디드 산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 결과,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 수준의 IT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경북?구미 지역의 IT 교육분야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도 향후 신규채용에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 등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산업체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mo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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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