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가족형 토탈 생활문화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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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4-10-15 13:38
서울--(뉴스와이어)--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李相大)은 래미안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래미안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재)국민체력센터, 교육전문회사, 어린이 놀이전문 회사 등과 14일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래미안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란 입주자들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함으로서 누릴 수 있는 좀 더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웰빙과 더불어 부각되고 있는 헬스, 교육, 문화 등에 대한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이러한 서비스를 단지내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공받도록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관리사라는 새로운 개념의 운영방식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1차적으로 10월 말 분양예정인 대구 대곡 래미안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곡 래미안에는 성인, 영유아 수영장을 비롯하여 최신 헬스시설, 컴퓨터 활용 학습이 가능한 IT 스테이션 시설, 오피스 지원시설, 다목적 문화공간 등이 제공되며 전문 생활관리사가 1년간 생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건설 주택상품개발팀 조성찬 팀장(상무)는 “'공동주택'의 삶에서 공동체의 의미가 점점 희석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이웃간의 교류도 촉진시키는 것이 생활문화 프로그램 도입의 목적” 이며, “주택상품도 이제는 하드웨어적인 신상품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접근방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삼성건설은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차세대의 중점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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