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2생활관 ‘비룡재’ 개관

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총장ㆍ홍승용)가 2월 27일 오후 2시 30분, 1,400명 수용규모의 제2생활관 ‘비룡재’를 개관한다.

이번 개관식은 조양호(대한항공 회장) 이사장과 홍승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김정웅 총동창회장과 동문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지 4,200평에 지하 1층, 지상 13층으로 연면적 6,600평 규모에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와 선수합숙소를 포함하는 제2생활관은 총 301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으며, 그 가운데 60억원은 발전기금으로 충당되었다.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비룡재’는 정보통신 시대에 맞춰 각 방에 1인당 1포트의 LAN시설과 위성방송 수신설비, DID전화, PC실, 체력단련실 등 첨단 정보화 시설과 다양한 부대 복지시설이 구비됐다.

외국인 교수 및 각종 학회 참가자들이 이용하게 될 게스트하우스는 21세기 동북아 거점대학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하대가 우수한 해외 초빙교수와 교환교수의 학문교류를 활성화하는 기반으로 세계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제2생활관과 더불어 신축된 선수합숙소 역시 대학 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인하대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하는 산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홍승용 총장은 “거액을 투자한 최첨단 기숙사가 완공됨으로써 국내ㆍ외적으로 우수학생 유치가 가능해졌다”며, “비룡재가 꺼지지 않는 교육과 연구의 캠퍼스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년간 벤처창업관 건립과 정석학술정보관 및 하이테크센터 신축, 본관 및 대학건물의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온 인하대는 송도 산학협력관 및 종합체육관 건설을 기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학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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