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매트릭스> '모니카 벨루치'와 '캐리 앤 모스', <미녀 삼총사> '카메론 디아즈', <캣 우먼> '할 베리', <킬빌> '우마 써먼',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 2>의 두 히로인 '밀라 요보비치'와 '시에나 걸로리'등 헐리웃의 팔등신 미녀들은 물론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윤소이’, <화산고>의 ‘신민아‘, <누구나 비밀은 있다> 김효진 등 청순함과 요염함을 두루 갖춘 한국 배우들까지 요즘 국내외 스크린에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까지 끝내주는 모델출신 쭉빵 미인들이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어 화제이다. 이러한 경향은 여자 배우들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니다. 추석 온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던 영화 <귀신이 산다>의 주인공 차승원은 모델출신으로 성공한 연기자의 대표격. 또한 <늑대의 유혹>에서 멋진 액션과 우수에 찬 연기를 보여줬던 강동원, 조한선 그리고 드라마 ’다모‘에서 멋진 의적 ’장성백‘을 연기했던 김민준도 모델출신 연기자이다. 보통 모델 출신 연기자라고 하면 ’외모만 번지르르 하겠거니‘라며 색안경을 끼고 보기 일쑤인데, 이들은 모두 연기에 있어서도 한 가닥하고 있어 캐스팅 0순위에 올라있는 연기자들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늘씬한 몸매, 남들보다 1.5배는 긴 팔과 다리를 자랑하며 현란한 액션 연기를 펼쳐 일각에서는 ’액션 영화는 ’모델 출신‘ 연기자가 캐스팅 1순위’라는 소문이 돌 정도.

이러한 사실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레지던트 이블2>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로레알 전속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출신이자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제5원소>와 <잔다르크>를 통해서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액션 배우로써 두각을 나타내왔다. 또한, 2편의 새로운 캐릭터인 ‘질 발렌타인’역을 맡아 ‘밀라 요보비치’와 자웅을 겨루게 된 ‘시에나 걸로리’ 역시 버버리, 아르마니, 돌체&가바나, 폴 스미스, 휴고 보스 등 명품 브랜드의 단골 모델이었던 세계적 톱모델출신인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액션 영화사에 남을만한 새로운 액션 배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시에나 걸로리’는 ‘중성적 매력’을 지닌 ‘밀라 요보비치’와는 달리 ‘섹시함’과 ‘샤프함’을 내세워 다른 여배우들과 차별화를 준다. 동갑내기 모델출신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와 시에나 걸로리, 이들은 늘씬한 몸매에 유혹하는 듯한 뇌쇄적인 눈빛, 관능적 포즈의 박제된 모델을 거부하며, 더 이상 자신들을 눈요깃감으로 보지 말라고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두 여전사의 아찔하고도 현란한 더블 액션플레이, 1편 이후 근 2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스케일, 스타일, 액션, 재미 등 모든 것이 상상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2004년 하반기 네티즌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 1위로 꼽히는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2>는 오는 11월 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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