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독’ 못말리는 사랑의 감초 커플들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 감정을 판타지로 표현해 호평받고 있는 영화 <시티즌 독>(감독_ 위시트 사사나티앙 / 수입ㆍ배급_ CJ엔터테인먼트)에는 두 주인공 ‘팟’과 ‘진’ 외에도 독특한 사랑의 커플들이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진한 화장에 늘 담배와 우유병을 손에 달고 사는 꼬마숙녀(?) ‘맴’과 술담배에 쩔어사는 곰인형 ‘통차이’는 영화 전반부에 등장해 방콕의 외로운 사람들을 대변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소음중독에 매일 사격게임을 하러 쇼핑센터에 들리는 ‘맴’에 대해 열심히 뒷담화를 즐기던 ‘통차이’가 그녀에게 그만 딱! 걸려서 얻어 맞는 등 티격태격 그들이 벌이는 사랑싸움은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외면받은 ‘맴’과 ‘통차이’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데… 이들의 깜짝 놀랄만한 결말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팟’의 손가락 바뀐 친구로 등장하는 ‘요드’는 만원버스에서 만난 미심쩍은 중국황실후손 ‘무아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만원버스 안에서 서로의 몸을 부비대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은 감독의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엉뚱함까지 엿볼 수 있으며 사랑의 징표로 버스표를 상자에 모으는 장면은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만한 재미있는 대목이다. 결국 ‘무아이’가 ‘요드’에게 염증을 느끼고 떠나가자 그녀가 그리운 나머지 ‘요드’는 매일 사원 꼭대기에 올라가 중국어로 ‘무아이’를 향해 그녀의 이름을 외치고 또 외친다. ‘무아이’가 반응을 보이는지 안보이는 지는 역시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한편 ‘요드’는 중간중간 등장하며 팟의 좋은 친구로, 때로는 엉뚱함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커플들을 통해 사랑의 다양성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시티즌 독>은 화려하면서도 맛깔나는 홈페이지에서의 끊임없는 이벤트로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영화의 매력을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인 영화 <시티즌 독>의 개봉은 3월 9일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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