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서울보증보험 정기홍사장(사진 오른쪽)과 신한은행 신상훈행장(사진 왼쪽)이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그 동안 서울보증보험은 신사업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선박건조 R/G(refund guarantee, 선수금환급보증)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R/G시장에서의 적정한 신용리스크 부담과 효율적인 운영리스크 관리 면에서 신한은행과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업무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서울보증보험은 싱가포르 선주사가 발주한 국내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서(Refund Guarantee)를 발급하며 신한은행을 선수금계좌관리은행으로 지정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3월에는 B2B 전자결제서비스 업무협약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보증보험 정기홍 사장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로 보증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해외건설 등과 관련된 국제업무 추진은 물론, 부동산PF 관련 신용 리스크 관리 및 바젤Ⅱ 협약 시행에 따른 위험관리방안 공동 연구 등에 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업추진 개요
서울보증보험은 신사업 모델개발의 일환으로 R/G시장 진입
신한은행은 조선업 현황 및 선박금융 시장분석을 위한 TF팀 운용을 통하여 그 동안 일부 특수은행의 사업영역으로 여겨졌던 R/G시장에 진입
이러한 과정에서 R/G시장에서의 적정한 신용 리스크 부담과 효율적인 운영 리스크 관리 등 양사의 이해관계가 일치되는 점을 확인
이에 따라 올해 초 R/G관련 자금관리업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B2B전자결제 서비스 협약체결을 위한 실무검토를 완료하고 3월중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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