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기, 페낭 취항
아시아나가 금번 취항하는 인천-페낭간 화물기 운항시간은 매주 월, 수, 토요일 밤 10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싱가폴 경유 후 페낭에는 익일 오전06시45분(현지시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운항 시간 : 7시간 35분)
페낭은 말레이시아반도 북서안에 위치한 섬으로 아시아 IT 산업생산의 중심부이며, 아시아와 미주/유럽을 연결하는 IT물류의 허브로도 유명하다.
아시아나는 인천-페낭 구간에 매주 평균 300톤 정도의 LCD, 노트북, 반도체 부품 등의 IT관련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대형 화물전용기인 B747-400F(최대탑재중량 : 120톤)를 투입하기로 했다.
아시아나의 금번 페낭 취항으로 지금까지 공급부족에 시달렸던 IT물류의 공급해소는 물론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교류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B747-400F 6대, B767-300F 1대 등 총 7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연락처
홍보팀 마재영 차장 02-2669-3843 016-765-2633 김수정 과장 011-9774-5216 김연준 대리 011-269-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