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호연동화 개선효과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신호연동화를 위해 05년 4월부터 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량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신호연동체계가 전면 개편 되면서, 교통량이 전년에 비해 6.32%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로내 여행속도증가/시간단축/정지횟수감소등 교통상황이 크게 향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 주요 간선도로인 백제로외 12개가로축에서 최소 1.5km/h(가리네길)에서 최대결과 16km/h(기린로)의 여행속도 증가가 있었으며(평균 6.29km/h 증가)

정지횟수의 경우 전주역에서 평화 동원웨딩홀구간 양방향 24회에서 14회로 10회가량의 감소효과를 보는등 전체적으로 6회에서 4회로 2회가 감소되어 시간적으로는 3분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좋아졌다는 의견이 84%로 신호연동화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종전에 이원화되어있던 신호운영시스템을 금번 사업시 통합하여 일원화함으로써 신호운영시스템으로 인한 연동단절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여행속도 향상으로 인한 연료비용(직접비용)절감을 분석한 결과 백자3(안덕원길 굴다리)에서 경찰청구간이 년간 22억원, 전주역에서 평화 동원웨딩홀구간 년간 9억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나는등 전주시 주요 12개 가로축에서 년간 52억의 연료비용절감효과를 볼수 있을것으로 분석 되었다.

금번 신호연동화사업으로 전주시 전체 교통상황이 좋아 졌으나 아직도 적지않은 교차로에서 불법주정차, 기하구조, 교통량집중현상 등으로 교 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교차로내 차량 집중현상을 방지하기위해 교통량 분산을 위한 지속적인 신호제어변수 개선이 필요하다.

-신호연동화 개선후 효과분석(경제성 비용절감)-

급격하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비해 교통시설 공급이 부족해 교통 혼잡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우선적으로 기존 운영중인 신호체계 통합과 신호연동체계로 바꿔 교통소통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

사업개요
기 간 : 2005. 4 ~ 2006. 2
대 상 : 326개 교차로
용역기관 : KT(자특/교통정보센터 시설 및 장비보강사업)
※ 신호연동관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전북지부에서 수행
과업내용
- 교통량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적정한 연동 그룹 재설정
- 연동그룹 재설정에 따른 신호제어 변수(주기, 현시, 옵셋값) 개선
- 사업전/후 주행조사 및 신호운영 개선

신호현시 개선
신호연동화를 위해 ’05. 4월부터 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량조사 및 분석결과
교통패턴이 주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으며, 특정 교차로를 제외하고 회전교통량보다는 직진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신호체계 변경(시험운영 : ’05.11~12월)
- 기존의 『양좌회전⇒양직진』 순서로 운영하던 신호체계를
『직·좌회전⇒ 양직진』 순으로 분리하여 직진시간을 보다 많이 확보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교통행정과 담당자 최병로 063-281-2711
전주시청 공보실 조익제 063-28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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