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경기도,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04-10-15 15: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 金東晉)와 경기도는 경기도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동진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과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10월 15일 15:00 경기도지사실에서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동 양해각서를 통하여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경기도는 경기도가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생산.고용 등 제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협력의 활성화 및 경영애로 해소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서울모터쇼를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하고, 경기도는 KINTEX의 개장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2005 서울모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시장, 도로, 교통, 숙박 등 제반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가칭)“자동차정보문화센타”를 경기도내에 설치.운영하여 자동차산업 네트워크의 중심센터를 구축하고 전국민, 특히 경기도민들의 교육.문화시설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경기도는 동 센타의 입지확보와 건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경기도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자동차산업의 주요 생산 및 연구시설이 경기도에 집중됨에 따라 자동차산업계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경기도간에 유기적인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자동차산업분야의 경기도내 투자유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내 자동차업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지원방안이 강구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가칭)“자동차정보문화센터”의 설립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양적인 성장에 비해 다소 낙후되어 있는 자동차산업의 정보문화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a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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