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에 일본 게이머들 관심 집중
<제라>는 아직 일본 시장 진출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저들의 자발적 호응으로 팬사이트와 블로그 등이 상당 수 개설되는 등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제라>에 쏟아지는 이와 같은 관심은 아직 일본에서 공식적인 홍보나 마케팅 활동이 전혀 이루어지지 상황에서 현지 유저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상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국에서 <제라> 관련 소식이 올라오면 거의 실시간으로 일본 사이트에도 번역되어 빠짐없이 소개되고 있으며, 한 블로그에는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인 <제라>의 공략법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다.
<제라>가 이처럼 일본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제라>만의 독특한 비주얼이 일본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그 동안 일본에 진출한 넥슨의 게임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제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일본 유저들은 <제라>에 대해 ‘가슴이 저릴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이 내 스타일이다’, ‘빨리 일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외에도 <제라>와 관련한 영어권 국가를 기반으로 한 자발적 팬사이트도 등장하기도 했다. 이 팬사이트에는 ‘이 놀라운 게임을 미국과 영국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제라>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넥슨에 이메일을 보내라’는 기발한 공지문이 게재되기도 하였다.
<제라>는 지난 해 진행된 국제적 게임쇼인 지스타에서도 화려한 CG(Computer Graphic) 영상과 플레이 영상을 선 보이며 많은 외신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때부터 제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증가하였다.
<제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해외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또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제라>는 이처럼 점차 증대되고 있는 국제적 관심에 힘 입어, 향후 한국 온라인 게임의 명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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