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OF 회원지방정부, ‘필리핀 세부주지사’ 강원도 방문
<방문개요>
- 기 간 : 2006. 2. 26 ~ 3. 2(5일간)
- 인 원 : 8명 (주지사, 관계자 )
- 방문내용 : 도지사 예방, 관광분야 교류협력협정 서명, 스키체험,
도내투어(춘천일원, 강릉, 용평, 속초 등)
- 세부일정 : 첨부 참조
세부주지사의 이번 강원도 방문에는 세부주의 관계 국장급 간부들과 여행자 협회장이 함께 방문하게 되며, 방문기간 중에는 도내의 주요관광지(용평리조트, 설악산, 오죽헌, 참소리박물관, 관노가면극 관람 등)를 시찰하고, 아울러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체험,「2014 동계올림픽」예정지 방문 등 우리 도의 관광 및 동계스포츠 자원 등을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2. 27일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예방하여 양지역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양 지역의 담당국장간에는 관광분야의 실무적인 실천 협력을 약속하는 ‘관광분야 교류협력협정’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정서 주요내용 (5개항)〕
· 관광정책의 이해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매년 공무원 교환연수를 실시한다.
· 청소년 교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인재의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
· 양 지역 홈페이지에 상호 관광정보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 여행업체간 지역축제· 전통문화자원· 체험상품 등에 대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한다.
· 필요에 따라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의 대표단 교환교류를 추진한다.
‘그웬도린 가르시아 (Gwendolyn F. Garcia) 주지사는 ‘파블로 가르시아’ 前 주지사의 딸로서, 2004년 여성으로서는 처음 주지사에 당선되었다. 2000년 EATOF 창설회의때 강원도를 방문했던 아버지와 그 딸이 지사가 되어 강원도를 방문하는 인연을 갖게 된다.
특히, ‘그웬도린 가르시아 (Gwendolyn F. Garcia)’ 주지사는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등 스포츠를 좋아하며, 평소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눈·스키 등 동계올림픽 관련 스포츠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부주는 2000년 EATOF 창설시부터 적극 참여하는 등 그동안 강원도와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2005년도 중국 지린성에서 개최된 EATOF 회의시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제안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이번 세부 주지사 방문을 계기로 대학생 하계캠프 운영, 관광전문가 상호교류, 여행업계의 관광상품 상호개발, 정보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상호 이익을 더욱 촉진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동계스포츠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 명분과 당위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세부주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세부주 - 강원도 교류현황】
· 1999.3.22∼3.30 도지사 동남아세일즈순방시 방문(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 1999. 9. 8∼9. 11, EATOF 예비회의(강원도) 참가
· EATOF회원지역 대학생초청 하계캠프 참가(필리핀대학, 2003~2005년, 매년1명)
· EATOF 참가 : 주지사 참가(2000~2003년, 2005년)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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