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 · 정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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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0:0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소방본부는(본부장 류소현)는 해빙기를 맞아 화재 등 긴급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하여 2006. 3. 1 ～ 3. 31까지 소화전, 저수조, 급수탑 등 도내 4,495개소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소방용수시설 현황은 소화전 4,210개소(지상식 1,293개소, 지하식 2,917개소), 저수조 29개소, 급수탑 187개소, 비상소화장치 69개소로써 화재진압시 소방용수 공급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일제점검 기간에는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제거,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여부 점검, 비상소화장치함 일제정비 및 비품관리 상태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서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 단속, 홍보를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등 긴급시 신속하고 원할한 소방용수를 공급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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