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KNB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성황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지난 24일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개최한 ‘KNB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가 200여명의 울산지역 기업체 CEO, CFO(기업의 최고 재무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 기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채산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이광주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최근의 외환시장 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이어 차재경 경남은행 자금시장부 과장의 환리스크 헷지 기법 및 사례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은행 이광주 국장은 특강을 통해 최근의 환율 동향을 설명하며, “향후 원화 환율은 종전에 비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전망으로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지나친 환율 변동은 기업활동 및 국가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는다는 인식 아래 환율 안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국장은, “기업들의 전략적인 환위험 관리가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적절한 환위험 관리를 통하여 ‘이익 확정’ 또는 ‘손실 최소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들의 환율에 따른 이익 흐름을 중장기적으로 안정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제병동 경남은행 울산본부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설문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약 70%가 환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며, “오늘의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자체 외환 전문인력을 통해 거래 기업들의 환리스크 헷지에 관한 방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별 수출기업들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헷지 기법에 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으로 활발한 질문이 오가는 열띤 장이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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