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DVD로 다시 만나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
2,3월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한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연극, 콘서트가 가장 많은 시즌이다. 최근에는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DVD로 출시되면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DVD가 인기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는 개봉 3개월 만에 해리포터의 네번째 이야기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3월17일 DVD와 비디오로 출시한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개봉 당시 총 4가지 버전으로 선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CGV IMAX 관이 오픈한 지난 12월 1일 공식 첫 상영작이 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아이맥스 버전 외 일부 DLP 상영관에서 디지털로 상영했고, 필름은 오리지널 영어 더빙과 한국어 더빙 두가지가 나왔다. 총 네가지 다른 버전의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국내에서 약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기능 영상 매체인 DVD에는 극장 개봉 당시 세가지 버전이 함께 들어 있다. 영상은 디지털이며,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지원한다. 아이맥스 버전을 제외하면 모두 DVD 안에 들어 있다. 여기에 두 장의 디스크에는 본편 영화 외에도 다양한 부가영상이 가득하다. 특히 해리포터가 마법 경연대회인 '트리위저드' 대회에서 세가지 시합을 거치고 한번의 위기를 더 넘기는 과정이 모두 3D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게임을 하는 재미만큼 잘 만들어진 3D 애니매이션과 영화에서 보지 못한 10분가량의 '추가장면', 세명의 주인공 해리포터 헤르미니온 론이 마법사의 옷을 벗고 평범한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솔직한 얘기를 들려주는 30분 가량의 '캐스트와의 대화'는 DVD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영상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메이킹 필름을 포함한 두번째 디크스에 담긴 부가영상은 게임을 제외하고도 총 100분이 넘는 분량이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감독 마이클 뉴웰, 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장르 환타지 액션, 제작연도 2005년, 출시일 2006년 3월 17일, 수록시간 본편 157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소비자가14,900, 오디오 Dolby Digital 5.1, 화면 2,40:1 아나몰픽, 언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 자막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2disc
이밖에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초등학생 필수탐구 우주과학교재로 제작된 자연, 지구, 우주, 공룡, 환경 소재의 아이맥스 DVD 19종을 출시했다. 이들 DVD는 미항공우주국 NASA, 미 국립우주박물관, 록히드항공사, 스미소니언협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해외 유수 기관들이 공동 제작을 했다. 특히 아이맥스 용으로 제작되어 특별 화질과 음질이 구현돼 집에서도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 타이틀 가격은 개당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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