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1차 비공개테스트 첫날 서버폭주

서울--(뉴스와이어)--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레드카드가 온라인 축구게임으로는 가장 빠른 일정으로 23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나 비공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터를 비롯한 일반유저가 일시에 대거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쾌적한 게임환경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테스트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레드카드' 의 1차 비공개테스트는 예정대로 2월 23일 16시부터 시작되었으나 시작과 동시에 테스터 총인원 1500여명 이외 예상 밖의 접속자 폭주로 로그인 서버와 DB(데이타베이스) 서버에 과부화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테스터들이 접속에 불편을 겪는 등 오픈베타도 아닌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례적인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에 회사측은 우선적으로 테스터들의 쾌적한 테스트 환경조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게임 내 사과 공지와 함께 서버를 내리고 테스트 기간을 하루 연장하는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이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일시 연기는 사전에 충분한 내부 테스트와 하드웨어적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의 접속자 급증으로 접속자 수치가 평소보다 20여배를 넘어 홈페이지도 일시적으로 마비되는가 한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오픈베타도 아닌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의 예상외 반응들이 나타나 당황했다”며 “DB(데이터베이스)서버의 부하 분산작업이 끝나는 데로 곧 예정대로 정상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게이머들은 우주닷컴(www.uzoo.net)을 오가며 '월드컵과 e스포츠'에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아쉬움을 달래면서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폭주로 원활한 테스트 환경이 제공 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1차 클로즈베타는 게임의 큰 틀인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테스트로 많은 부분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픈베타를 방불케 하는 과도한 기대로 깜작 놀랐다며 성공적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테스터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카드 공식 홈페이지(http://redcard.uzoo.net)을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z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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