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요구르트를 한번에...비락 BC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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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
2006-02-24 17:07
부산--(뉴스와이어)--비락(사장 박경수)은 우유와 요구르트를 한번에 마실 수 잇는 신제품 BCM(Bifidus Capsule Milk)을 2월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요구르트의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한국형 비피더스 유산균을 특수 마이크로 캡슐에 싸서 거의 100% 장까지 살려 보내는 기술이 적용된 우유로 국내 제품으로는 유일하다.

유산균이 고유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위산이라는 난관(pH 1.5내외)을 거쳐야 하는데 비락 BCM은 이것을 극복한 제품으로 통상적인 발효유 제품 유산균의 장내 도달률이 0.2%~5%인 것에 비하면 획기적이다. 비피더스 유산균은 사람의 장내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유산균으로 장내 건강을 주도한다. 그러나 배양조건, 생육조건이 까다로워서 상품화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것이 문제였다. 비락은 이를 극복하여 비피더스 유산균을 특정의 조건에서 방출하도록 하는 기술로 '이중 마이크로 캡슐'로 특허를 받아 제품에 접목했다.

기존의 단일 마이크로 캡슐은 첨가성분을 단순히 싸서 우유의 맛과 색을 유지하는 기능이었지만 BCM에 적용된 이중 마이크로 캡슐 공법은 비피더스 유산균의 보호는 기본이고 위산을 안전하게 통과하여 정확하게 장에서 캡슐이 터져 비피더스 유산균이 제 기능을 하게 했다. 1년여간의 연구 끝에 발매하게 된 이번 BCM은 기존 우유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 180ml 700원 제품주문 : 080-997-0707

비락 개요
비락은 1963년 3월 23일 설립한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우유, 요구르트, 음료, 생식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vila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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