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커뮤니케이션 2006년 비전 발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제주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미래 성장 전략 및 핵심 사업 역량이라 할 수 있는 미디어 부문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다음은 차세대 인터넷 시장의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미디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음은 이를 위해 멀티미디어 기반의 UCC(User Created Contents) 플랫폼 구축과 동영상 컨텐츠 확보를 통해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UCC플랫폼을 강화함으로써, 미디어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은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2006 독일 FIFA월드컵™ 동영상의 인터넷/모바일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차별화된 동영상 컨텐츠 확보를 통해 동영상 UCC 미디어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에 서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다음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다음은 이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검색 서비스 강화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로그인 사용자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화 검색이라는 기존의 서비스에 동영상 검색 등 컨버전스 미디어라는 새로운 트렌드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접목한 검색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코스를 포함한 다음의 글로벌 부문에서는 ‘플래닛’, ‘한메일’ 등 기존의 서비스와 더불어 커뮤니티 중심의 미디어 포털로 육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코스는 지난해 10월, 1인 미디어서비스인 ‘라이코스 플래닛’을 오픈한 지 3개월여 만에 약 10만여 개, 현재 1분당 1개 꼴로 ‘플래닛’이 개설되는 등 이미 미국의 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코스는 향후 다음의 최대 강점의 하나인 한메일 서비스 및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등을 도입해 방문자 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음 미디어 부문의 석종훈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 ‘다음’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미디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혁신적인 기업으로의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한 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이미 국내/외 비 핵심사업 매각과 더불어 각각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커머스 부문의 인적 분할 결정을 하는 등 2006년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정비 작업을 마무리한 바가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글로벌 전략 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제주 사옥인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Daum Global Media Center)’에서 ‘글로벌 다음으로의 도약’을 선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픈한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는 4,000여 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서, 작년 3월에 착공하여 총 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소통’ 등 다음의 기업철학을 형상화해 설계된 최첨단 네트워크 건축물로 내부의 각 공간마다 설계 주제를 달리해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개성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세상을 표현했다.

한라산과 바다 등 외부 조망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건축으로, 국내 최초로 각 층의 바닥에서 냉난방이 조절되는 ‘공조 방식’을 채택했으며, ‘뉴미디어’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전시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시설 및 편의시설에 초점을 두어 야외 족욕탕, 실내 휘트니스룸과 야외 농구장 등 체력단련시설을 마련하고, 스카이라운지 및 다실, 카페 등 다양한 실내 외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밖에는 야외 산책로와 조경시설을 갖추어 주변의 제주 자연 환경과 조화로운 모습을 갖추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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