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국립오페라단, ‘문화양극화’ 해소 나서...소외계층 청소년 투란도트 오페라 관람지원
그것은 바로 싸이월드 (대표 유현오)에 개설된 사회공익활동 공간인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이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진행하는 <행복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 덕분. <행복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은 양질의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말 그대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과 국립오페라단이 연간 진행할 <행복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날. 가장 첫 번째 행사로 화제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단체인 남동청소년의 집 소속 청소년 친구들과 ‘사이좋은 세상’을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한 일촌봉사단이 함께 모여 그 동안 궁금했던 무대 뒤편을 구경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봉사자와 수혜자의 만남이 아니라, 그저 또래 친구를 만났을 때처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무대 뒤편의 분주한 모습을 견학하고, 이윽고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일촌봉사단 김가영(학생, 24세)씨는 “분장실과 악기들을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러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 진행된 봉사자 모집 캠페인에서는 2주 동안, 총 1,500여 명의 싸이월드 회원들이 지원하여, 함께 하는 문화 나눔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싸이월드는 소외계층에게 절실한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혜택이라는 점을 알려나가며, 향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이 같은 문화 프로그램의 수혜 계층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여성 등 폭넓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좋은 세상’ 소개
지난해 5월 문을 연 싸이월드의 ‘사이좋은 세상’은 싸이월드 회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단체가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 최초의 사회공헌 플랫폼 서비스이다. ‘일촌으로 연결 된 각 개인들 간의 나눔과 소통’이라는 싸이월드 문화가 갖는 긍정적 가치를 사회전반으로 확장 시켜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현재 참여 단체수는 300여 개로 늘어났으며, 이곳을 통해 실제 봉사활동에 지원한 회원만도 1만 7천 여명에 달하는 등 온라인 공익문화의 허브로써 나눔의 문화를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한편 국립오페라단은 일반 관객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클럽 오페라(Club Opera)’ 프로그램을 이번 <행복한 문화나눔> 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과 함께 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연락처
SK커뮤니케이션즈 최향숙차장 (2121-3767) / 명성남과장 (3741) / 신희정과장 (3738)
PR게이트 792-2633 이선민 대리 (011-9876-7680) / 임지영 과장 (017-234-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