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복원사업,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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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6 11:5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 추진한 ‘청계천복원사업’이 국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 박찬숙 국회의원, 권영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에서 주최 하고, ‘한국공공디자인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200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포럼’은 2005년 12월 국회 문광위, 산자위, 건교 위, 행자위, 보건복지위 등 공공디자인 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다루는 각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여·야 의원과 관련 행정부처·학계·언론 계·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여 발족되었으며, 금년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2006』을 추진하는 등 공공디자인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브랜드의 출발점임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법과 제도적 뒷받침 마련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출품한 총 55점의 공공디자인 작품중 서울시 에서는 청계천복원사업 외 4개 작품을 출품하였고, 지난 2.17 관련전 문가의 작품심사 결과 대상에 청계천복원사업, 최우수상에 중앙버스전 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 외 3개 작품, 우수상에 서울숲만들기사업 외 14개 작품 등 총 20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됨으로써 서울시에서는 각 부문에 걸쳐 3개 작품이 수상하게 되었다.

개발위주의 도시, 차량 중심의 도시 이미지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 자 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로서 21세기 새로운 도시관리 패러 다임으로 전환하려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시작된 청계천 복원사업은 생태계 복원을 통한 친환경적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프로젝트로서 역 사문화공간의 회복, 지역간 균형발전,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창출 등 수많은 도시관리 관련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추진되어 온 서울시의 중 요 시책 사업으로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의 혁신적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국·내외는 물론 타 지방 시·도에 대표적 성공사례로 벤치마킹 된 공적이 인정된 것이다.

총 20점의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2.27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이 개최되며, 2.28 오후 6시까지 같은 장 소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2006』 수상작

구 분시·도명작 품 명비 고
대 상 서울특별시 청계천복원사업
최우수 서울특별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
최우수 인천광역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최우수 광주광역시 YMCA 무지개 마당
최우수 강원도 정선 자연친화경 CAFE
우 수 서울특별시 서울 숲 만들기
우 수 부산광역시 광안대교
우 수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기 역사문화의 거리
우 수 “ 월미공원 전망대 조성
우 수 광주광역시 광주 디자인 센터
우 수 “ 푸른 길 공원 조성사업
우 수 경기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디자인
우 수 강원도 양구 박수근 미술관
우 수 “ 강릉 아름다운 화장실
우 수 충청북도 청주시 무심천 서문교 조형물
우 수 전라남도 유달산 야간 경관조명 설치
우 수 “ 여수시 하수처리시설
우 수 경상북도 문경 석탄 박물관
우 수 경상남도 마산 시립 문신 미술관
우 수 제주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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