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분야인 차량안전 관련 기술지원을 위해, 오토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안전시험센터’가 27일 완공된다.

자동차안전시험센터는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4,678평의 부지에 연건평 1133평, 지상 2층 규모로 2005년 9월에 착공되었으며, 주요시설은 대기장·주행로·충돌시험장 등 첨단설비를을 토대로 주요장비를 인수했으며, 지역 내 업체뿐만 아니라 전국의 충돌시험 수요를 감안, 국내 최초로 승용차 및 버스·트럭 등 상용차의 안전시험도 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는 현대자동차 연구소의 남양 이전에 따른 R&D 공백을 해소하고, 자동차산업의 메카로서의 울산을 미래형 핵심기술 개발의 전초기지를 구축한다는 데 전략적인 의의가 있다.

특히 자동차안전시험센터는 지역부품업체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는 물론 안전차량 개발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한편,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의 안정적 수익선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자동차안전시험센터의 운영을 위해 12명의 전문인력(용역 7명 포함)을 확보하여, 연간 150회의 충돌시험을 통해 약 15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안전시험센터는 유휴부지에 부분충돌시험을 위한 슬레드(Sled) 시험장을 설치하는 등 국내 유수의 종합안전시험센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자동차산업의 구조고도화와 세계 4대 자동차클러스터로의 도약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오토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자동차부품혁신센터’의 개원식을 오는 3월 9일에 갖는다.

개원식은 ‘도약! 세계 4대 자동차혁신클러스터’를 주제로 산업자원부장관을 비롯한 중앙 및 지역단위의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혁신센터는 총 739억원(국비 465, 시비 274)의 사업비를 투입,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1만2000평의 연구부지에 지난 2004년 4월 착공, 2005년 12월 14일에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본관동 및 연구동, 신뢰동으로 구성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며, 연건평이 4,989평에 달하는 대규모 R&D 핵심거점으로서 전국 특화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센터에는 지난 11월에 입주한 15개의 자동차부품업체 연구실을 비롯하여 각종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국제회의실·구내식당(오토밸리 홀)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07년까지 374억원을 투입하여, 로드시뮬레이터·5축 고속 가공기 등 약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지원체제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는 올해중 자동차기술지원단 전문인력을 35명(용역 19명 별도)을 적기에 확충하여, 2006년 한해 19건 496억원 규모의 각종 정부단위 기술과제사업 및 자동차부품업체와의 공동기술연구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기업중심의 산학연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

자동차부품혁신센터와 연계한 연구 및 교육지원시설로 건립 중인 ‘자동차기술센터(Autotech Center)'도 2006년 5월 완공을 앞두고, 현재 7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기술센터는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연구부지 2,000여평에 연건평 3193평,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

특히 자동차기술센터는 지난 2004년 11월에 협약을 체결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가 센터 내 870여평의 연구실에 25명의 연구 인력이 완공과 동시에 입주하며, 오는 2010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하여 50명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종 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하여 기술혁신거점으로서의 ‘오토밸리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자동차부품혁신센터를 비롯해 자동차부품소재단지(매곡지방산업단지, 17만1000평 858억원), 모듈화단지(26만1000천평 1,300억원)를 포함하여, 2007년까지 약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울산지역에 517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785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각각 9492억원, 1만2233명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울산시는 2008년부터 추진될 ‘오토밸리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을 위한 사업발굴 및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토밸리 1단계사업에서 구축된 인프라를 토대로 미래형 자동차 기술개발사업을 통한 구조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의 혁신역량 결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부품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울산 오토밸리가 일본 도요타·미국 디트로이트·독일 바덴뷔르뎀베르크에 버금가는 세계 4대 자동차클러스터로의 도약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업체의 집적화와 R&D 지원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기완결형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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