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재 기업의 활력제고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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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0:34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www.mocie.go.kr)와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농촌지역 혁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촌경제의 성장동력을 제고하기 위하여「‘06년도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06. 2. 22일에 공고하였다.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지원사업이란 농촌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하여금 기업종합진단을 실시한 후 지역별·기술분야별로 특성화된 실천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이의 추진에 필요한 기술·제품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들을 패키지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05년부터 시작되어 37업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32억원의 예산으로 농촌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 소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농촌소재 기업을 그 기업의 특성에 적합한 패키지 형태의 맞춤지원을 함으로써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촌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자립형 지방화 기반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평가하여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및 수요자 위주의 분권적·상향식(Bottom-Up) 사업 추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사업선정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과중심의 사업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지원된 과제의 사업성공가능성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사업의 신청·접수는 3월 24일까지 전국 122개 해당지역 시·군에서 받으며, 각 시장·군수의 사업계획 검토 추천후에 추천과제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수립한 과제별 특성화실천 프로그램을 평가하여 6월경에 업체당 1억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와 중진공은 ‘06년 사업설명회를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청, 호남, 영남, 강원 등 4개 권역별로 실시하여 농촌지역 기업이 보다 쉽게 사업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장소 및 일시는 추후 산자부, 중진공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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