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남북간 통행차량 출입경절차 간편해 진다”
이를 위해 통일부와 전산망 연계를 통한 자동차운행승인 및 등록업무 의 싱글 윈도우를 구축하여 One-Stop 서비스를 시행하고, 그동안 서류로 제출하던 출발ㆍ도착보고도 인터넷을 통해 접수와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통행차량출입경수속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도라산 지역으로 출입하는 차량 중 RFID 전자식 카드를 부착한 차량은 종전에 출입경시마다 서면으로 심사하던 출입경심사인 날인도 생략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 첫 해인 ‘03년에 금강산 및 개성공단 출입경 차량 8,838대, 인원 109,350명이었으나 ’05년 말 현재 출입경 차량 115,099대, 인원 807,145명으로 차량은 13배, 인원도 7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개성공단 출입경차량의 경우 무려 31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앞으로도 통행차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나 절차의 간소화로 남북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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