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시스, GMP(우수제조기준) 공장 준공

영주--(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산삼배양근 제조 회사인 비트로시스가 의약품 제조 회사로 거듭난다. 천연 산삼의 조직 배양을 통한 산삼배양근 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www.vitrosys.com)가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기준을 만족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건립된 비트로시스의 GMP 공장은 총면적 407.55 평방미터로 총 공사비 9억을 들여 완공됐다. 준공과 함께 앞으로 3개월간의 시험 운영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실사를 거쳐 GMP 시설 사용 허가를 최종 획득하게 된다.

GMP 공장은 △ 농축시스템 △ 파우치 포장기 △ 바이엘 충진 및 캡핑기 △ 고압 멸균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트로시스는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을 직접 제조,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비트로시스는 산삼배양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 312톤 규모 자동화생물반응기를 보유하고 있는 1, 2공장에 이어 제3공장인 GMP 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천연 산삼 조직 배양 및 제조를 통해 바이오 생명공학 벤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비트로시스는 현재 천연 산삼의 배양을 통해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바이엘, 생액, 드링크, 진생, 나노파우더 등 총 8가지 제품을 위탁 생산 시판하고 있으며, 대웅제약, 풀무원 등 제약회사 및 식품회사에 산삼배양근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비트로시스의 손성호 박사는 “이번 GMP 시설 공장으로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 각종 천연물, 의약품, 화장품 원료 개발을 비롯, 향후 제대혈과 동물세포 배양분야에도 사업을 확대함으로서 난치병치료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로시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손성호 박사(동양대학교 생명화학공학부 교수)는 1998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생물공학과장 시절 세계 최초로 산삼배양근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전기충격에 의한 식물복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 후 생물공학 기업인 ㈜비트로시스를 설립했다. 손성호 박사는 근정포장,특허기술상,특허대상 충무공상,녹색상,경북도 스타벤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8개의 식물복제 지적재산권과 미국 FDA 식품승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 등을 얻어냈다.



웹사이트: http://www.vitrosys.com

연락처

비트로시스 김규태 마케팅 이사 054-638-7142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홍양선 실장 019-241-5070 남향미 과장 019-398-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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