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방정부 부정비리신고 및 제도개선안 접수센터 현판식

서울--(뉴스와이어)--1995년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의 지방자치제도는 많은 성과를 보이며, 착실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의 85%를 독점해왔던 지난 10년 동안 지방자치단체는 무분별한 사업추진, 인사비리 성행, 부당한 예산집행 등 비리의 온상지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지방정부의 각종 부정비리를 밝히고 지방자치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2일 ‘지방정부 부정비리조사 및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하고,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제1차회의를 열어 활동방향 및 세부계획을 설정하였다.

조사특위는 27일 오전 9시 30분 중앙당사에서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배숙 위원장 등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중앙당 및 16개 시ㆍ도당에 신고 센터를 설치ㆍ운영하여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인사, 행정 등 각종 부정,비리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제도 및 법규 보강을 위해 활동을 할 것이다.

2006. 2. 27 지방정부 부정비리조사 및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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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윤여국 부장 02-212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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