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틀렛 온라인, 2월 27일부터 게이머들은 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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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0:10

서울--(뉴스와이어)--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신장르 GOD MMOG '건틀렛 온라인'을 오늘 27일부터 3월 4일까지 6일 동안 총인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온라인게임 최초로 게이머가 월드를 생성하고 소유하는 개념의 ‘소우주’ 구조 시스템과 전면 개편된 배경 그래픽이 선보일 계획이며, 소우주에 랭크개념을 탑재하여 상위 소우주 주인이 되기 위해 테스터들은 치열한 경쟁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를 근거한 내용으로 '소우주' 에 추가기능을 업데이트하여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까지는 '소우주' 기능이 엘렘 생성, 배치, 파괴 정도였으나 이번 3차 클로즈 테스트에서부터는 게이머가 자신의 소우주를 어떻게 에디트 하느냐에 따라 크리쳐들의 세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성을 구사하는 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소우주' 시스템 확장, 40여 가지의 엘렘 공개, 전사의 길 시스템 업데이트, 파티 시스템, 기본마을 전면 개편 등 규모가 상당하다.

GOD MMOG 건틀렛 온라인은 게이머가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고 소유하는 독특한 방식의 신장르 온라인게임으로,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하는 기존 MMORPG 방식을 탈피하고 자신의 소우주와 엘렘을 매개체로 게이머들간에 경쟁하고 협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최근 온라인게임은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스케일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획일적인 사냥과 레벨업에 의존하는 MMORPG의 굴레를 탈피한 게임은 부재하다” 며 "건틀렛 온라인은 오픈전까지 충실한 테스트를 거쳐 게이머들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500여개 이상의 PC방에서도 오픈테스트를 함께 진행하여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선발되지 않은 게이머도 3월 3일부터 이틀동안 PC방을 통해 3차 클로즈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틀렛 온라인 공식홈페이지(http://www.gauntletonline.co.kr)를 참조하기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e-z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