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6. 3. 1 철도파업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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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0:45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에서는 오는 3월 1일 01:00로 예정된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철도공사 파업시 경인전철 운행은 평시대비 39.6%의 열차가 운행되며 출,퇴근시간대 열차는 평시 2.7분에서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에서는 3.1일부터 파업종료 시까지 광역버스 (1000번대, 9000번대)와 좌석버스(300번, 301번)와 시외버스 등 총 14개노선의 운행을 1일 32대 증차, 202회 증회하여 총232대 1,340회를 운행한다.

임시 시내버스 71대를 출, 퇴근시간대(06:00~08:00, 18:00~20:00) 경인전철인천에서 부개 등 총11개역에서 신도림역까지 직행 운행한다. 파업기간중 수송량이 증가할 경우 상황에 따라 전세버스 84대가 추가 투입된다.

또한 철도파업 기간중 현재 3부제 및 12부제로 운행되던 택시부제가 해제되어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은 2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고 2.28일 총파업 전야제후 3.1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