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리퀴드에셋 비전 및 신제품 출시 통해 국내 RFID 시장 공략 강화 나서

뉴스 제공

2006-02-27 10:3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오늘 ‘BEA RFID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RFID 미들웨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BEA의 ‘리퀴드 에셋’ 비전과 함께, 전사 RFID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RFID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하고, 국내 RFID 시장 공략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BEA코리아는 RFID 및 관련 디바이스를 통해 취득된 다양한 정보들을 기업 내 모든 부서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에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사적 차원의 ‘리퀴드 에셋(유동적 자산: liquid asset)’ 비전 실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의 실현을 위해, BEA코리아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진행되고 있는 RFID 작업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BEA 웹로직 RFID 에지 서버 (BEA WebLogic RFID Edge Server)’ △RFID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표준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RFID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으로, 모든 기업 내 자산을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BEA 웹로직 RFID 엔터프라이즈 서버 (BEA WebLogic RFID Enterprise Server)'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각종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및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인 'BEA 웹로직 RFID 컴플라이언스 익스프레스(BEA WebLogic RFID Compliance Express)' 등의 세 가지 RFID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들은, 지난해 인수한 세계적인 RFID 미들웨어 업체 '커넥테라(ConnecTerra)’의 기술력을 합쳐 개발한 첫 번째 결과물로서, 커넥테라의 ‘RFID 소프트웨어’와 BEA의 ‘SOA기반 인프라스트럭처 컴포넌트’를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RFID 기능을 크게 보강한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들이다. 이를 통해 BEA는 고객사들이 공급망(supply chain)에서 수집된 방대한 RFID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EA코리아는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하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각종 고객 지원 프로그램 전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채널 지원책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BEA코리아는 ‘커넥테라’ 인수를 비롯하여, 한국HP, 한세텔레콤, 솔루피아, 유비유 등 국내 주요 RFID업체들과의 업무 공조를 통해 실무 개발자를 위한 교육 강좌 등을 운영한 바 있다.

BEA코리아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RFID 기반 해운물류 효율화 사업에 ‘웹로직 서버’를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물류관리 부문에서 가시성을 확보, 컨테이너의 위치 추적을 현실화하고 수출입 화물의 지능화된 관리, 수출기간 단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현재 RFID 시장은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향후전체 산업군에 RFID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BEA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표준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RFID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벤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BEA RFID 솔루션에 대한 각 제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BEA 웹로직 RFID 에지 서버 (BEA WebLogic RFID Edge Server™): BEA 웹로직 RFID엔터프라이즈 서버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진행되고 있는 RFID 작업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스나 프로세스에 상관없이 기업 전반에 분산된 리더에서 발생하는 모든 EPC 이벤트를 수집하고, 저장 및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시스템 운영상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RFID 솔루션과 기존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손쉽게 통합하여,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따라 중요한 기능들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 BEA 웹로직 RFID 엔터프라이즈 서버 (BEA WebLogic RFID Enterprise Server™): BEA 웹로직 RFID 에지 서버는 RFID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표준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RFID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이다. RFID 인프라스트럭처 기술과 BEA의 SOA 기반 플랫폼을 통합하여 뛰어난 확장성 및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에지(Edge)에서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 내 자산을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사용하기 쉽고 강력한 API(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하여 데이터웨어하우스(DW)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 ERP 애플리케이션 등을 비롯한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툴 및 애플리케이션과의 유연하게 통합된다.

- BEA 웹로직 RFID 컴플라이언스 익스프레스™ (BEA WebLogic RFID Compliance Express™): BEA 웹로직 RFID 컴플라이언스 익스프레스는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각종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및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신속하게 현행 지침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세대의 EPC글로벌 표준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른 운영 영역으로의 ‘RFID 태깅 및 검증 프로세스 확장 방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추어 통합 RFID 소프트웨어, 물품 처리, 장비 제어 및 RFID 주변 장치 등을 포함하는 반(semi) 자동화 및 완전 자동화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예외 추적(Exception tracking)’ 기능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프로세스를 조정하여 효율성을 높이며, 태깅 및 검증 워크플로우 기능을 사용하여 현재 운영 시스템으로 RFID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