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엠박스 개편으로 동영상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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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6-02-27 10:47

서울--(뉴스와이어)--유무선 통합 포털 파란(www.paran.com 대표 송영한)의 유무선 연동형 동영상 커뮤니티 서비스인 ‘엠박스(mbox.paran.com)’는 이용자 중심의 컨텐츠 제작 기능 강화와 유무선 연동 기능 강화를 위한 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방송 컨텐츠 중심의 여타 포털과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파란의 유무선 동영상 커뮤니티 서비스 ‘엠박스’의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있어 더욱 편리한 ▲편집 기능 강화와 개그, 패러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영상 컨텐츠 강화, 유무선을 통한 검색 기능을 업그레이드 등의 ▲유무선 연동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엠박스’의 편집툴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직접 이미지, 음악, 벨소리,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웹은 물론 휴대폰 상에서 쉽게 제작·편집하여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나 다른 네티즌, 모티즌이 제작한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도록 유·무선을 연동한 검색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최근에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신인배우 발굴을 위한 스타발굴 프로젝트의 공개 오디션 현장의 컨텐츠와 ‘추억의 재구성’, ‘엽기 홈쇼핑’ 등 풀빵닷컴의 인기 동영상 컨텐츠를 확보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파란의 유무선기획팀 노용성 팀장은, “파란이 가진 강점 중 하나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유무선 연계와 이용자들의 니즈가 강한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확보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란 엠박스는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웹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방송을 파란 엠박스와 KTF Fimm에서 감상하고, 채팅 등의 수단으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현재의 휴대폰은 물론 와이브로, HSDPA, IPTV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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